안철수 의원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엔비디아 발언을 두고 "기업의 창업과 발전 생태계를 모르는 무지의 소산"이라고 지적했다.
안 의원은 "엔비디아가 우리나라 공기업이라고 해도 국가 재산 1450조를 전 국민에게 나눠주는 것은 불가능하다"며 반박했다.
이어 "주식 가격은 시장 상황과 기업의 경영 상태에 따라 널뛰기를 해서 지속적인 수익 창출이 힘들다"며 "사기업의 주식을 국가가 강제로 빼앗아 국민에게 나눠주는 것은 자유 시장 경제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