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관내 중소기업에게 해외 판로개척을 제공하기 위한 「2024년 서구 키르기스스탄-카자흐스탄 무역사절단 파견」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국은 관내 기업들의 수요조사와 수행기관 등 의견을 종합하여 키르기스스탄(비슈케크)과 카자흐스탄(알마티)으로 선정됐다. 품목은 종합품목으로, 서구는 수행기관의 현지 시장동향 조사를 통해 분석된 업종에 집중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참가 규모는 관내 중소제조기업 약 10개사이며, 참가 일정은 11월 5일부터 11월 10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8월 26일(월)부터 9월 4일(수)까지 10일간 모집하며, 참가대상은 서구에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중소제조기업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 지원서비스(http://bizok.incheon.go.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현지 시장성 조사 및 서류평가 후 최종 참가기업를 선정하게 된다.
서구 관계자는 “좋은 성과가 기대되는 수출 유망지역인 만큼, 많은 기업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기업지원과(☎032-560-4443) 또는 인천상공회의소(☎032-810-2839)로 문의하거나 서구청 홈페이지
(http://www.seo.incheon.kr) 새소식란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