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컨테이너박물관'기억창고' 개관 - 시흥의 옛 모습과 시흥 사람들의 모습 전시 윤영천
  • 기사등록 2016-04-19 18:38:50
기사수정





컨테이너박물관 '기억창고'가 19일 개관식을 갖고 정식 문을 열었다.


'기억창고'는 시흥의 역사자료가 모여 잘 정리되고, 시흥을 살아가는 기록이 지속적으로 쌓아가야 하는, 이미 채워진 공간이 아닌 시흥 주민의 애정 어린 관심과 참여로 채워가야 할 공간으로 마련됐다.


 '기억창고'의 정식 개관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참석했고, 향토민요보존회의 식전공연으로 개관식을 열었다.


보통 개관식에서 진행되는 테이프컷팅식 대신 모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박터뜨리기가 진행되기도 했다.



정왕동 '맨땅에그린' 부지 바로 옆 컨테이너 5개동 (지상2층, 약 40규모평)으로 조성된 컨테이너 박물관 '기억창고'는 점점 사라져가는 시흥의 모습과, 이 땅을 일구며 살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기위해 역사 문화 자료를 보다 체계적으로 수집, 발굴 보존하려 마련했다.


각각 전시동과 소장고에는 사라져가는 시흥의 옛 모습과 그 속에 담긴 시흥사람들의 애환이 사진과 유물로 전시되어 있다.


물왕저수지, 호조벌, 오이도 등 바라지를 중심으로 이곳에서 살아온 주민 열두 분의 생애를 통해 지역의 근현대사를 보여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587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말도등대 탐방 행사 안전성 논란 종결, 박경태 군산 시의원 시민 안전 최우선 강조
  •  기사 이미지 서울시지체장애인협회 종로구지회 2024년 문화체험 나들이
  •  기사 이미지 세종에서 가장 아름다운 정원은 어디일까?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