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홍미희기자) = 28일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이임회장 남명숙·취임회장 전경자)는‘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최재훈 달성군수를 비롯한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이날 이·취임식에는 150여 명이 참석하여 남명숙 회장의 이임사로 시작되어 전경자 신임회장의 취임사에 이어 성금 100만 원 불우이웃 돕기 기탁식이 진행돼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달성군 사진제공) |
전경자 신임회장은 한국자유 총 연맹 달성군지회 여성협의회장, 옥포읍 교항3리 이장 등 여러 단체장을 역임하며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힘써 오고 있는 전경자 회장은 “재임기간 달성군여성단체협의회장으로서 관내 여성들의 사회참여기회 확대와 권익 향상을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다.
남명숙 회장의 노고를 최재훈 달성군수는 격려하고, 전경자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하며 “여성의 따뜻한 리더십으로 여성단체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여 양성평등한 여성친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