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홍미희기자) =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24시간제 어린이집 운영 및 영어 전담교사 배치 등의 혁신 사례를 인정받아 대구 달성군(군수 최재훈)이 3년 연속 우수 등급에 선정되었다.
(달성군 사진제공)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의 지자체 혁신평가는 실시되었으며,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체감도* 등 3개 항목과 11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지자체의 정부혁신 실행력과 주민체감형 혁신 성과를 평가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 국민체감도 평가: 공개모집 등으로 구성된 국민평가단의 지자체별 대표 혁신성과에 대한 체감도 1차 평가 → 1차 평가 선정된 우수사례(20%)에 대한 일반국민 선호도 평가(소통 24, 12.26.~ 1.12., 11,441명 참여)
3년 연속 달성군은 전국 82개 군 단위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우수’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되었다. △24시간제 어린이집 운영 및 영어전담교사 배치 △장애인 개인예산제 △다 함께 돌봄 센터 운영 △일하는 방식 혁신 △조직문화 개선 등이 주요 혁신 정책이다.
“이번 행정안전부 평가 결과는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만들기 위해 1,000여 명의 공직자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혁신 행정을 펼친 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최재훈 달성군수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