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픽사베이이 위원장은 오늘(2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방통위 전체 회의 모두발언에서 “방통위 설치법 개정안은 방통위 마비법”이라며, “167명이 찬성표를 던졌고, 찬성한 사람은 거의 전원이 거대 야당 민주당”이라고 말했다.
이어 “민주당의 방통위 마비가 한 발짝 앞으로 다가왔다”며, “바로 지난 14일 최민희 과방위원장은 국회 본회의장에서 민주당 몫 방통위 상임위원을 추천하겠다고 밝힌 바 있지만, 민주당은 상임위원 추천은커녕 방통위를 마비시키는 법안을 일방적으로 통과시켰다”고 비판했다.
이 위원장은 탄핵 기각 후 2인 체제에서 민생과 직결된 안건을 의결한 사례를 언급하며, “방통위 설치법 개정안은 이재명 대표가 말한 소위 먹사니즘, 잘사니즘에 정면으로 배치되는 내용이며, 2인 체제 방통위는 아무것도 하지 말라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2인 체제가 문제라고 하면서 국회 몫 상임위원 추천은 거부하고, 세 사람 이상이 돼야 위원회 열 수 있게 만들었다며, “두 손을 등 뒤로 묶어 놓고 손으로 밥 먹으라고 강요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은 그러면서 민주당은 왜 국회 권한이자 의무인 방통위원 추천하지 않는지 이재명 대표와 우원식 의장은 답해야 한다며, “혹시 특정 방송사와 연관이 있는 것인가”라고 말했다.
또 “방통위 설치법 개정안을 거두고 국회 몫 상임위원 3명을 추천해 달라. 그것이야말로 민주당이 원하고 국민이 원하는 합의제 방통위를 만드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울산교육청, 교원·공무원·교육공무직 노조와 한자리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교육청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15일 중구 CGV 성남점에서 교원,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 노조 간부와 조합원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교육공동체 노동조합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협력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지역문화 예술 지원과 함께 특성화...
울산 남울주소방서 청량119안전센터 심신안정실에 수직정원 조성
[뉴스21 통신=최세영 ]▲사진제공=울산광역시울산 남울주소방서는 소방공무원의 정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해 청량119안전센터 신축 청사 내 심신안정실에 수직정원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수직정원은 높이 약 2.3m, 길이 약 3m 규모의 지능형정원(스마트가든)으로 조성됐다. 자동 관수·조명 체계(시스템)를 갖춰 공기 정화와 스트레스 완.
전북에 남긴 윤석열 내란 끝내고, 이재명의 전북도정 시작하겠습니다
오늘, 내란특검팀이 수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윤석열은 2023년 10월 이전부터 비상계엄을 준비해 왔습니다. 우발도, 돌발도 아닌 권력을 지키기 위한 계획된 내란이었습니다. 윤석열의 내란은 민주주의를 향한 정면 공격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내란은 중앙 정치의 문제에 그치지 않았습니다. 국정은 마비됐고, 그 여파는 고스란히 지역으로 ...
정읍시, 쌀 적정생산 정부 평가 우수기관 선정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정부의 쌀 수급 안정 정책에 적극 부응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쌀 적정생산 대책 추진 등 농산시책 평가'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초 쌀값 폭락을 막고 수급 안정을 꾀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벼 재배면적 조.
정읍시, 예산 절감해 전 시민 30만원 지원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와 정읍시의회가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다시 한번 뜻을 모았다. 이학수 정읍시장과 박일 정읍시의회 의장은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시민에게 1인당 30만원의 '민생회복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금 지급 결정은 고물가와 난방비 부...
익산시 문화관광해설사·문화관광재단 직원 워크숍 열려
익산 문화관광을 이끄는 현장의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광 거점 도시 도약 의지를 다졌다. 익산시는 15일 모현시립도서관 세미나실과 서부권역 다목적체육관에서 '2025 함께라서 더 빛난별, 익산문화관광 달인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문화관광해설사와 문화관광재단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관광 거점 도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