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기 제천시의장,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제천 경유 결사반대’ 1인 시위
충북 제천시의회(의장 박영기)는 2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신 평창~신 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 입지선정위원회 회의장 앞에서 1인 반대 시위를 벌였다.이번 시위는 한전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형식적으로만 진행하고, 실질적으로는 일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기 위해 마련...
▲ 사진=대구광역시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는 스마트도시를 만들기 위한 실시계획, 기반시설의 관리·운영, 재정확보 등 스마트도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을 협의하고 자문하는 기구이다.
정장수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이 위원장이며, 시청에서는 스마트도시 현안 사업과 관련 있는 미래혁신성장실장, 재난안전실장, 도시주택국장, 교통국장, 환경수자원국장이 참여하고 있으며, 외부 전문가는 지역을 대표하는 도시계획·정보통신·스마트서비스 분야에서 12명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4기 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 후 ‘제2차 대구광역시 스마트도시계획’과 ‘연호지구 스마트도시건설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대구정책연구원에서 공간혁신, 산업혁신, 시민혁신에 대한 추진전략을 제시하며 스마트도시계획을 발표했으며, 이와 관련 이희원 위원은 장애인, 노인과 같은 소외계층에 사업이 촘촘히 반영되도록 검토 요청했다.
걷고 싶은 생활권 특화, 생활권 혼합, 지역 공동체 활성화 3가지 추진 전략을 바탕으로 연호지구 스마트도시건설사업 실시계획(안)을 설계용역사인 ㈜제일엔지니어링에서 보고했다.
이후 대구도시개발공사 이상현 실장은 알파시티, 안심뉴타운, 금호워터폴리스에 구축한 지하매설물관리시스템 플랫폼에 확대를 검토 요청했으며, 배중철 부위원장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구체화된 스마트도시서비스가 도입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대구시는 협의회를 민관 협력의 구심점으로 삼아 스마트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최운백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실장은 “대구형 스마트도시는 시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서비스와 시스템을 발굴해 성공적인 스마트도시 조성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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