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가타현의 한 카페.
일본 차와 전통 과자 등을 판매하고 있는데, 연일 수많은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카페 안쪽에는 대형 간판이 보인다.
140여 년 역사의 일본 차 전문점이 대대로 사용하던 간판이다.
이 일본 차 전문점의 4대 사장인 이와부치 씨.
경영도 힘들고 외아들도 사업을 잇지 않겠다고 해 폐업을 고려하다 한 과자 업체가 승계를 자청하고 나서자 경영권을 완전히 넘겼다.
사업을 승계한 다카하시 씨는 100여 년 역사를 갖고 있는 과자 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사업 확대를 준비하다 금융기관에서 우연히 이 일본 차 전문점을 소개받았다.
과자와 녹차 조합을 통해 더 큰 가능성을 발견한 다카하시 씨.
이와부치 씨를 고문으로 채용해 신상품도 개발하는 데다, 캄보디아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