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천구, 서울형 키즈카페 ‘신월3동·목4동점’ 개관
  •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5-02-27 10:56:07

기사수정
  • 민간 시설과 공공 이용 시설 유휴공간 활용한 ‘신월3동점·목4동점’ 개관
  • 저렴한 이용료에 다양한 놀이시설 및 돌봄 기능 갖춰, 연내 11곳까지 확충

(사진= 양천구, ‘서울형 키즈카페 목4동점’ 전경)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저렴한 요금으로 양육자의 부담은 낮추고 아이들은 계절·미세먼지와 상관없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공공형 실내놀이터 서울형 키즈카페 신월3동점, 4동점을 개관한다고 27일 밝혔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저렴한 이용료 외에도 아이들의 성장과 재능 발달을 돕는 다양한 놀이시설에 돌봄 기능까지 갖춰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여는 서울형 키즈카페 신월3동점은 지역 내 민간 유휴공간을 활용한 첫 번째 시설로, 신월동 성결교회 신나다비전센터(남부순환로 374) 4층에 319규모로 조성됐다.

 

이용 대상은 4세부터 8세까지의 아동이며, 오는 28일 개관식을 갖고 다음 달 4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4동점은 기존 목사랑시장 공유센터(목동중앙남로 57-10) 2층 해우리공동육아방을 리모델링해 면적 180규모의 실내놀이터로 조성됐다. 0세에서 6세까지 아동을 대상으로, 이달 28일부터 정식 운영한다.

 

각 시설 내부에는 미끄럼틀, 클라이밍, 벌집놀이 등 건강한 신체 발달에 도움되는 신체놀이 공간 인지능력을 키울 수 있는 블록·역할놀이 공간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미디어놀이공간 등 다양한 놀이시설을 균형 있게 배치했다.

 

수유실과 아동용 화장실 등 편의시설도 마련됐다.

 

보호자의 사정으로 36개월 이상 아동의 돌봄 공백이 생길 경우, 회차별 운영시간 동안 놀이활동 중심의 돌봄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전문업체를 통한 시설 소독과 청소를 실시하고, 돌봄요원 등 종사자가 배치돼 전문적이고 안전한 놀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을 희망하는 경우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이용일 기준 7일 전부터 예약 후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요금은 2시간 기준 아동 2천 원, 보호자 1천 원(돌봄서비스 2천 원 별도)이며, 별도의 식음료는 판매하지 않는다.

 

운영시간은 신월3동점은 평일(~) 오전 930분부터 오후 530분까지, 토요일 오전 930분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4동점은 평일(~)과 일요일은 오전 930분부터 오후 530,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한편, 양천구에는 2022년 조성된 신정7동점(5색깔깔KIDS)’과 지난해 개소한 오목공원점’, ‘시립 목동점등 세 곳의 서울형 키즈카페가 운영 중이다.

 

특히 신정7동점의 경우 활용도가 낮아진 교통공원을 실내놀이터로 조성해 월평균 이용자가 천여 명에 이를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으며, ‘오목공원점은 실내외 놀이공간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공원형 키즈카페 명소로 자리 잡았다.

 

양천구는 이번에 개소하는 신월3동점4동점외에도 6개소를 추가 조성해 연내 서울형 키즈카페를 11곳까지 늘릴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아동이 놀 수 있는 환경적 제약이 많아지는 요즘, 양천구의 서울형 키즈카페가 아동이 맘껏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뛰어놀 수 있는 공공형 실내 놀이시설을 꾸준히 확충해 아이 키우기 좋은 양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