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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홍미희기자) = 지난 25일 달성군 교육문화복지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의 부모 10명으로 구성된 정리·수납 자원봉사단 ‘비워드림 채워드림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달성군(군수 최재훈) 드림스타트는 밝혔다.

달성군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봉사단원들을 대상으로 발대식에서 군은 기초 자원봉사 교육을 실시했다. 단원들은 향후 봉사활동 계획을 공유하며 정리·수납 봉사의 의미와 그 중요성을 나누는 시간을 교육 이후 가졌다.

(달성군 사진제공)

2024년 드림스타트 정리·수납 자격증 취득과정 프로그램을 통하여 자격증을 취득했거나 평소 봉사활동과 정리·수납에 관심이 있는 드림스타트 부모로 ‘비워드림 채워드림 봉사단’은 이뤄져 있다. 분기별로 정리·수납이 필요한 드림스타트 가정에 10명의 봉사단은 직접 방문하여 정리·수납을 도와줄 예정이다.

“정리수납 봉사를 통해 작은 정리가 큰 행복이 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며 발대식에 참석한 한 드림스타트 부모는 소감을 전했다.

“‘비워드림 채워드림 봉사단’의 정리수납 활동은 드림스타트 가정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봉사자들에게도 봉사의 보람과 성취를 제공할 것이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달성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최재훈 달성군수는 말했다.

한편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는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군은 아동이 신체·정서·사회적으로 건강하게 자라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