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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도서관 서포터즈 1기' 출범
  • 박갑용 특별취재본부 사회2부기자
  • 등록 2025-02-26 19: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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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생 65명으로 구성, 8개 구립도서관 홍보 및 지원활동

(▲사진=강서구, 진교훈 구청장(앞줄 오른쪽 다섯 번째)이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북크북크(Book Crew) 도서관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석해 학생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강서구(구청장 진교훈) 구립도서관의 주요 행사와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도서관의 다양한 소식을 전할 1기 도서관 서포터즈가 출범했다.

 

강서구는 26() 구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서포터즈는 대학생 6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앞으로 1년간 지역 8개 구립도서관에 소속돼 활동한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홍보뿐만 아니라 도서관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서 업무를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지역 도서관과 주민들이 함께 추진하는 지역 대표 축제인 강서어린이 동화축제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진교훈 구청장은 도서관의 다양한 소식 홍보와 함께 서포터즈로 활동하며 현장에서 느낀 불편사항과 개선 방안을 적극 제안해 주길 바란다학생들의 의견을 귀담아듣고 보완이 필요한 사항을 개선해 주민들이 도서관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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