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경찰청(청장 박성주)과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안진)는 3.1절을 맞아 이륜차의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교통경찰과 교통범죄수사팀 등 130여 명이 동원되어 광주 전역에서 실시된다.
광주경찰은 3·1절을 기념하여 폭주 및 난폭 운전 행위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사전 폭주 분위기를 제압하고, 이륜차의 불법행위를 엄정히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심야 시간대 주요 교차로와 폭주 및 난폭 이륜차가 예상되는 집결지에서 음주 단속과 병행하여 가시적 경찰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교통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조치로, 경찰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
또한, 광주경찰청과 광주광역시자치경찰위원회는 폭주 행위 외에도 이륜차의 불법 튜닝 등 자동차관리법 위반에 대해서도 교통안전공단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상시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광주 지역의 교통 안전을 더욱 강화하고, 선진 교통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광주경찰청 관계자는 “광주 시민의 안전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이륜차 운전자는 법규 준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특별단속이 성공적으로 진행되어 광주 지역의 도로가 더욱 안전하고 평온한 환경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