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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위생 불량’ 청소년수련시설 등 17곳 적발 - ‘봄철 식중독 예방’ 168곳 대상 합동점검 결과…행정처분 조치 - 김흥식 본부장
  • 기사등록 2016-04-19 08:5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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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최근 도내 청소년 수련시설 등을 대상으로 식품위생 합동점검을 실시, 17곳을 적발해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도와 시·, 대전지방식약청 공무원 등 5개반 10명을 투입, 청소년 수련시설 20곳과 도시락 제조업소 29, 김밥 등 위생이 취약한 음식점 119곳 등 모두 168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생산 작업일지 및 원료 수불부 작성,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 목적 보관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영업주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또 시중에 유통 중인 도시락과 김밥 등 20건을 수거해 식중독 등에 대한 검사도 실시했다.

 

도는 점검을 통해 생산일지 미작성 1,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 목적 보관 3,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4, 건강진단 미실시 9건 등을 적발했다.

 

적발 업소에 대해서는 관할 행정관서로 하여금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취하도록 의뢰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중독 예방 등 식품 안전을 위해 점검을 지속적이고 강력하게 실시, 식품 관련 위반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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