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2월 정례조회 개최... 설 명절 대비와 행정통합 대응 강조
[뉴스21 통신=이준범 ]담양군(군수 정철원)은 지난 2일 군청 면앙정실에서 공직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정례조회를 열고, 주요 군정 현안에 대한 집중 점검과 함께 본격적인 시책 추진을 다짐했다.정철원 군수는 이 자리에서 새해 초부터 군정 추진에 매진해 온 공직자들을 격려하며, “2월은 연초 계획이 현장에서 가시적인 성과로...

(▲사진=양천구, 지난 2023년 개소해 운영 중인 공항소음대책 종합지원센터 모습)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만성적인 항공기 소음에 노출되어 청력 이상, 스트레스, 우울감 등의 피해를 겪고 있는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청력검사, 보청기 지원, 공항 이용료 지원’ 등 4가지 맞춤형 건강·복지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양천구는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들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과 지원을 위해 지난 2023년 양천구 직영 공항소음대책 종합지원센터를 개소하고 구민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복지증진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업은 소음피해 주민의 마음 건강 회복을 위한 ‘심리상담 지원’이며 대상자는 항공기 소음으로 인한 스트레스, 우울, 집중력 저하 등 다양한 심리적 어려움에 대해 심리상담 전문가에게 총 8회 무료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희망할 경우 부부·가족상담이나 집단상담도 가능하다.
심리상담은 지난해 만족도 95.7%를 기록하는 등 실제 지원을 받은 주민들로부터 호응이 높은 사업으로, 양천구는 올해 지원 규모를 150명 모집에서 300명으로 대폭 늘리고 상담 기관도 기존 5개소에서 8개소로 확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특히 거주 요건에 상관없이 해당 지역 거주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난청, 이명 등 청력 이상이 있는 피해지역 주민에게는 ‘청력 정밀검사’를 지원한다.
올해 지원 규모는 350명으로,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양천구 공항소음피해지역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청력 이상 징후가 있는 양천구민이며. 대상자로 선정되면 양천구와 업무협약을 맺은 25개 의료기관에서 사전 예약 후 검사를 받을 수 있다.
1차 청력 기본 검사 후 이상 소견이 있을 시 2차 정밀검사를 받게 된다.
청각장애 등록 대상은 아니지만 심한 난청으로 보청기 착용이 필요한 양천구민에게는 ‘보청기 구입비’를 지원한다.
난청으로 진단받아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구민을 위한 사업으로, 중등도 난청 진단을 받은 양천구민 100명에게 1인당 최대 100만 원(자기부담금 10%)을 지원한다.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은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여객의 ‘공항 이용료’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성인 기준 국제선은 1만 7천 원, 국내선은 4천 원의 공항 이용료를 연 2회까지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되며, 지원을 희망하는 구민은 이달부터 사업별 신청 장소와 구비 서류를 확인해 양천구청 환경과, 공항소음대책 종합지원센터 또는 동주민센터 등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공항 이용료 지원 신청은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한편 양천구는 2023년부터 공항소음피해지역 주민 330명에 심리상담을 지원했으며, 청력검사는 총 929명을 지원해 이중 92명에 대한 청각장애 등록을 완료했다.
보청기 지원과 공항 이용료 지원은 지난해 처음 추진해 양천구민 100명에게는 보청기 구입비를, 김포공항을 이용한 1,164명에게는 공항 이용료를 지원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수십 년간 항공기 소음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정부에 개선책을 요구하는 것에 멈추지 않고 주민을 직접 챙기기 위한 실질적인 보상책을 마련해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 눈높이에 맞는 체감도 높은 지원사업을 지속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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