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한 철거 전문 업체 사무실.
커피 머신부터 업소용 냉장고까지, 카페나 음식점 등 폐업한 가게에서 나온 집기들로 이미 포화상태다.
지난해보다 자영업 폐업 문의는 10배, 철거 작업도 그만큼 늘었다.
문의 중 절반은 재창업이나 확장 이전으로 이어졌던 과거와 달리, 최근엔 폐업만 이어지고 있다.
그야말로 '씁쓸한 호황'이다.
8년째 음식점을 운영 중인 유덕현 씨.
지난해보다 매출이 30%가량 줄었는데, 본인 인건비는 생각조차 못한다.
코로나19 시기를 힘겹게 지나왔지만, 깊어진 내수 부진에 희망마저 잃었다.
지난해 금융기관에 진 빚을 갚지 못한 자영업자는 1년 사이 35%나 급증했다.
이들 대출액 규모도 30조 원을 넘었다.
한국경제인협회 조사 결과 한계 상황에 몰린 자영업자 10명 중 4명은 폐업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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