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 사진_장록습지 전경국내 최초 도심 내 국가습지인 ‘장록습지’를 보유하고 있는 광주에서 습지 보전을 위한 정책 논의의 장이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환경부 주최로 오는 27~28일 이틀간 센트럴광주호텔&레지던스에서 ‘2025년 습지 보전·관리 민관학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세계 습지의 날(2월2일)을 기념하고 습지 보전정책과 관리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는 고광완 광주시 행정부시장, 차은철 환경부 자연생태정책과장, 이창석 국립생태원장, 길경익 한국습지학회 회장을 비롯한 습지 전문가, 민간단체, 전국 지자체 공무원 등 13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첫째 날인 27일에는 습지 보전정책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조영훈 환경부 사무관의 ‘2025년 습지 보전정책 주요사항 및 이행계획’, 김일권 광주연구원 박사의 ‘장록습지 현황 및 미래세대를 위한 노력’, 임정철 국립생태원 박사의 ‘람사르정보(RIS)의 이해 및 관리 방향’, 박미옥 나사렛대학교 교수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습지 보전’, 김수전 인하대학교 교수의 ‘NBS기반 하천관리를 위한 습지 활용방안’ 등 5개 주제발표가 이뤄진다.
이어 발표자들과 차은철 환경부 과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2025년 습지 보전정책과 향후 관리방향 등에 대한 토론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28일에는 국내 26번째 국가습지보호지역인 광주 광산구 서봉동에 있는 ‘장록습지’를 방문한다. 습지 보전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지속 가능한 관리방안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정현윤 기후환경국장은 “광주시는 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 기후조절 기능을 가진 습지를 현명하게 이용하기 위해 올해 장록국가습지의 람사르습지 등록 추진 등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장록습지를 체계적으로 보존‧이용하기 위해 광산구 서봉동 일대(1만1051㎡)에 195억원(국비 70%)을 투입, 오는 2026년까지 습지생태관과 이용시설을 건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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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안보협상에서 방위비 증액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핵추진 잠수함의 연료 공급도 공개 요청했다.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 확대 및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과학 분야에서 양국의 동맹 강화를 위한 협정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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