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 사진=마포구 마포구(구청장 박강수)의 대표 상권인 ‘레드로드’가 다시 한번 대한민국 ‘핫플레이스’로 강력한 입지를 굳혔다.
최근 서울교통공사가 발표한 ‘2024년 서울 지하철 1~8호선 수송 통계’에 따르면 홍대입구역을 찾는 승하차 인원은 일 평균 무려 15만 369명에 달했다.
이는 서울 지하철 일 평균 승하차 인원인 31,979명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수치다. 그만큼 수많은 국내외 방문객이 레드로드를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 관계자는 홍대 일대에 젊음과 열정을 상징하는 붉은색 바탕의 레드로드를 조성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관광객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레드로드는 관광뿐만 아니라 문화와 안전 측면에서도 뛰어난 이점을 보여 우수사례로 손꼽혔다.
마포구는 레드로드를 경의선 숲길에서 홍대, 한강까지 연결한 특색 있는 테마거리로 조성하고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미끄럼 방지 기능이 있는 도료로 보도를 도색했다.
아울러 많은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AI인파밀집분석시스템’과 ‘재난문자전광판’을 도입했다.
또한 ‘레드로드’ 자체가 하나의 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버스킹존’과 ‘레드로드 로드 갤러리’ 등을 설치했다.
그 결과 ‘레드로드’는 매니페스토 우수사례로 선정되고 ‘아시아도시경관상’ 본상, ‘2024 지방정부 정책대상’ 우수상 등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외에도 마포구는 레드로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위해 지난해 4월 레드로드발전소 내 화장실을 시작으로 서교예술실험센터, R2구간, R6구간에 24시간 개방 화장실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
한편, 마포구는 지역 곳곳의 독특한 골목상권을 더욱 활성화하고자 마포 11대 상권을 선정하고 이를 하나로 잇는 ‘마포순환열차버스’를 운영한다.
‘레드로드(Red Road)’를 시작으로 망원시장, 하늘길, 도화갈매기골목 등 17개 정류소를 이용할 수 있고, 열차버스로 관내 골목상권을 두루두루 다니며 숨겨진 맛집과 이색 공간을 구경할 수 있다.
성인 1인 5,500원(1일권)으로 당일 무제한 탑승과 환승이 가능한 열차버스는 마포구의 주요 관광 명소와 상권을 이어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촉진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마포구는 지역 구석구석을 안내하는 모바일 앱을 개발해 골목상권에 웃음꽃을 피운다는 계획이다.
앱 내에는 상권시설과 주요 관광지 정보는 물론 도보 내비게이션 기능까지 탑재해 관광객이 작은 골목 상점까지 찾아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순환열차버스는 소비 진작뿐만 아니라 골목상권 활성화, 더 나아가 일자리까지 창출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다”라며 “마포구는 골목마다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는 마포를 만들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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