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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홍미희기자) = ‘ 지난 22일 행복한 i 화남태권도 스포츠짐(총 관장 장창희)’은 지도진들과 원생들이 함께 연탄 천 장을 난방 취약계층인 저소득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펼쳤다.

(달성군 사진제공)

매년 다양한 봉사활동, 나눔 활동을 펼치며 행복한 i 화남 태권도 스포츠짐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열기를 전하고 있다. 지난달 말 옥포읍·화원읍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1,100개를 기탁한 데 이어 이번 천 장의 연탄 나눔은 올해 들어 벌써 두 번째 진행한 나눔 활동이다.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 활동을 원생들과 직접 실천할 수 있어 뜻깊고, 아이들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했으면 좋겠다”라고 장창희 총관장은 말했다.

“지도자분들과 원생들이 추위도 마다하지 않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덕에 연탄의 온기만큼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해진 것 같다”며, “옥포읍에서도 손길이 미치기 어려운 사각지대에 골고루 온정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윤태영 옥포읍장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