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홍미희기자) = 24일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봄철 산불 대비 대책 회의를 군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성군 사진제공)
최재훈 달성군수 및 달성군청 간부급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산불 대비 대책 회의는 진행됐다.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불법소각 근절 대책을 점검하며 회의에 참석한 최재훈 달성군수는 특히, 농가 안전수칙 배부와 SNS 활용 산불 계도 활동 등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달성군은 산불진화헬기 1대를 비롯한 총 12대의 진화차 등의 장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총 145명(전문예방진화대 31명, 읍·면 산불감시원 114명)의 산불진화인력을 사역하고 있다. 산림헬기를 비롯한 산불진화인력 및 장비현황을 군은 필요시 즉시 동원할 수 있도록 상시 점검해오고 있다.
“달성군은 산불 대응 시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할 수 있도록 민관 협조체계를 강화해 산불로부터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께서도 영농부산물이나 쓰레기를 불법 소각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최재훈 달성군수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