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한국공항공사, 이정기 사장직무대행(앞줄 왼쪽에서 3번째)이
'공항 BIM 데이터 통합 정책 토론회' 참석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공항공사(이정기 사장직무대행)는 2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공항 BIM 데이터 통합,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항 운영의 미래’를 주제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안태준, 맹성규, 권영진, 정준호, 이수진 의원이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하는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정부 주도의 디지털 전환 노력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공항 데이터 통합관리의 필요성과 법·제도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사에서 안태준 의원은 “금일 토론회는 공항시설의 BIM 기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안전관리 수준을 한층 더 고도화하는데 중요한 초석이 되리라 믿는다”라고 했고, 권영진 의원은 “공항시설 BIM 데이터의 체계적인 관리와 법‧제도적 기반 마련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스마트한 공항 환경을 조성해야 할 시점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정준호 의원은 “공항 분야의 BIM 데이터 통합관리와 법‧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백원국 국토교통부 제2차관은 축사를 통해 “최근 산업 전반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정부는 공항 BIM 지침을 마련하는 등 BIM 발전을 위한 기틀을 조속히 구축하고 공항 분야 BIM의 성장이 해외공항 수출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토론회 주제 발표에서 윤석헌 경상국립대학교 교수는 ‘법·제도 측면에서 공항 BIM 추진 과제’, 서희창 ㈜비아이엠팩토리 대표는 ‘표준 기반 김포공항 BIM 데이터 구축 사례’, 김구택 ㈜코스펙이노랩 대표가 ‘공항 BIM 디지털트윈 CDE(Common Data environment, 공통정보관리환경)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이후 진행된 종합 토론에서 학계 및 산업계 BIM 전문가들은 공항의 설계, 건설, 운영, 관리 등 전 생애 BIM 데이터 통합을 위한 국가 공항 BIM센터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특히 공항 분야 BIM 데이터 통합을 위한 지침이 부재한 현 상황에서 공항 분야 BIM 표준기술의 정착을 위한 법‧제도적 보완이 시급하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한국공항공사는 그동안 전국공항의 BIM 데이터 통합관리를 위해 2023년 국토교통부와 함께 공항시설 생애주기 통합관리를 위한 BIM 공통 적용지침에 관한 연구를 수행했고, 지난해 9월 ‘KAC BIM 센터’를 설립해 BIM 데이터 통합관리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정기 한국공항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안전하고 효율적인 공항은 항공기 운항, 터미널 운영, 보안, 시설 유지관리 등 모든 요소가 유기적으로 연결될 때 완성될 수 있다”며, “공사는 BIM 데이터 기반의 관리시스템 구축과 전국공항 BI 데이터 통합을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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