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양복완 경기부지사, 동두천 소재 동양大 북서울캠퍼스 방문 김한구
  • 기사등록 2016-04-18 20:12:58
기사수정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8일 오후 3시 동두천 소재 동양대학교 북서울캠퍼스에서 이만근 부총장과 환담을 갖고, 경기북부지역의 학술과 문화를 이끌어갈 명문대학으로 육성해주길 당부했다.


동양대 북서울 캠퍼스는 지난해 3월에 반환된 구(舊) 캠프 캐슬로로, 올해 4월 1일 교육부로부터 대학설립 신설 승인을 총 사업비 419억 원이 투입돼 동두천시 평화로 2741번길 일원 약 11만㎡부지에 전국 최초로 미군반환 공여지에 건립 지난 4일 개교했다.


동양대 북서울 캠퍼스는  대학본관, 학생식당, 도서관, 기숙사 등의 시설이 들어서 있으며, 공공인재학부, 공공디자인학부, 공연영상학부, 테크노공공인재학부 등 4개 학부에 신입생 400명이 입학한 상태이며,동양대 측은 앞으로 운영규모를 점차 확대해 학부생 1,600여명과 대학원생 148명 등이 다닐 수 있는 캠퍼스로 만들 계획이다.


양복완 부지사는 동양대학교 북서울캠퍼스는 미군반환 공여지에 세워진 전국 첫 대학이라면서 그 만큼 미군공여지 개발을 앞두고 있는 다른 지역에서도 이목을 집중하고 있다며,앞으로 경기북부의 학술과 문화를 이끌어갈 대표 명문대학으로 육성해주길 당부했으며,이만근 부총장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경기북부지역은 통일 한국의 중심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면서,동양대학교 북서울캠퍼스 역시 통일 한국의 학문과 문화, 발전을 이끌어갈 중심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동양대학교는 자주·진리·봉사’라는 교육목표 아래 지난 1994년 3월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에서 개교후, 현재는 공무원사관학교, 철도사관학교 등으로 특성화돼 각광을 받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s21tongsin.co.kr/news/view.php?idx=2581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  기사 이미지 아산시, ‘문화유산의 향연’…10월 ‘짚풀문화제’, ‘현충사 달빛야행’
  •  기사 이미지 아산시,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사업…청년농업인 입주자 선발
  •  기사 이미지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 그린나래 어린이집 '소액 저금통' 기부
펜션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