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서산시국제적 보호종 흑두루미, 서산 천수만에서 장관 연출
서산 천수만에서 국제적 보호종이자 천연기념물 흑두루미 4천여 마리가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흑두루미들은 현재 고북면 주요 도래지를 비롯해 부석면 간월도리 일원에서 휴식과 먹이활동을 하고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지난 1월 하순 일본 이즈미 지역 흑두루미 북상 소식이 전해진 후, 서산 천수만에 도래하는 흑두루미 수가 증가하고 있다.
흑두루미는 매년 일본 이즈미 지역 등에서 월동한 후, 번식지로 북상하면서 휴식지로 서산 천수만을 찾는 양상을 보인다.
서산버드랜드는 천수만 철새 보호 감시원을 통해 흑두루미를 비롯한 겨울 철새들의 안정적인 월동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시는 22일부터 3월 9일까지 ‘주말 흑두루미 탐조투어’를 운영해 흑두루미 보호를 위한 일반인의 관심을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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