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홍미희기자) = 2025년 제1차 승품단 심사대회가 지난 22일(토요일)과 23일(일요일) 이틀간 대구복합스포츠 타운 시민체육관에서 개최되었다.
대구광역시 태권도협회에 소속된 9개 구군 산하 도장에서 수련을 마친 응심자들로서 매년 6차에 걸쳐서 치르게 되는 국기원 산하 태권도 공인심사대회이다.
을사년 2025년을 맞아 첫 심사대회인 만큼 심사집행부의 철저한 준비속에 매끄러운 심사진행과 질서 정연하고 엄숙한 경기장의 모습은 대구광역시 태권도의 위상에 손색이 없었다.
대구는 전국에서 우수 모범심사장으로 지정되었던 만큼 절도 있는 심사장의 모습은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빛을 발하는 가운데 응심자 전원의 합격을 기원하며 새해 태권도 공인심사의 첫 포문을 활짝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