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성동구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운영 중인 ‘성동체력인증센터’가 연간 5천여 명이 체력 측정에 참여하는 등 주민 건강지킴이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현대 사회에서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신체활동이 필수적이나 사회적 환경 또는 경제적 여건 등에 따라 개인별 신체활동 참여율의 격차가 크다. 이는 건강 형평성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며, 질병 예방관리, 의료비용 절감 등의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전방위적인 신체활동 증진이 요구된다.
이에 성동구는 지난 2013년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공모사업인 국민체력100사업의 일환으로 ‘성동체력인증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운영 중인 서울시 내 7개 체력인증센터 중 자치단체가 직접 운영하는 곳은 성동구가 유일하다.
‘성동체력인증센터’에서는 4~6세 유아기와 11세 이상 성동구민 누구나 참여하여 체력측정 및 인증을 받을 수 있으며, 생애주기별로 근력, 근지구력, 심폐지구력, 유연성, 민첩성, 순발력, 협응력 등 6~7종을 측정해 체력 수준별 인증서(1~3등급) 및 참가증을 발급한다. 2024년 체력측정 참여 인원은 총 5,270명으로 서울시 7개소 중 1위, 전국 74개소 중 5위를 기록했다.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체력 증진 프로그램도 무료로 운영 중으로 특히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해 어디서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비대면 체력 증진교실’의 호응이 높다. 지난해의 경우, 전체 참여자 13,112명의 72.7%에 해당하는 9,540명이 비대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직장인을 위한 평일 저녁 비대면 체력 증진 교실도 만족도가 높다. 2024년 비대면 체력증진교실 참여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 전체 응답자 820명의 94.6%에 해당하는 776명이 운영 전반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지난해부터 관내 주간보호센터 어르신을 대상으로 낙상 예방 및 근력 강화를 위한 비대면 체력증진 교실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체력인증센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찾아가는 체력즉정 서비스도 운영한다. 지난해 관내 12개 초·중학교와 연계하여 학생 1,90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건강체력평가(PAPS) 측정을 실시하였으며, 관내 어린이집과 유아체능단 총 23개소 유아 500여 명을 대상으로는 연 3회 체력 측정을 실시하여 학부모들에게 성장기 아동의 체력 발달 정보를 제공했다. 현재 찾아가는 체력측정 서비스 참여 기관 및 학교를 모집 중으로 올해도 내실 있는 운영을 이어갈 방침이다.
성동구도시관리공단과 함께하는 ‘실버 체력왕 선발대회’ 및 ‘나의 건강 체력 알기’ 등 이벤트를 운영하여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높이는 한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운동 정보 제공 및 홍보, 온라인 운동 상담 등을 운영하여 소통 활성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 결과, 성동구의 중강도 이상 신체활동 실천율은 전년도인 2023년 대비 4.7%p 상승한 29.5%를 기록했으며, 이는 서울시 평균 25.1%에 비해 4.4% 높은 수치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체력 저하, 비만 등은 의료비 상승을 비롯한 사회 간접비용 증가로 이어지는 만큼 전 연령을 대상으로 ‘성동체력인증센터’를 내실 있게 운영하여 구민들의 체력 증진에 힘쓰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성동구에서 100세까지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양질의 건강관리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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