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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 출범 2주년, 「부울경정책협의회 제6차 조정회의」 개최
  • 윤만형
  • 등록 2025-02-21 10: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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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21. 10:30 시청 7층 회의실에서 경제동맹 출범 2주년을 맞아 초광역 협력 증진을 위한 실질적인 협력 방안 논의해… 부·울·경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 참석


▲ 사진=부산시청

□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은 오늘(2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7층 회의실에서 「부울경정책협의회 제6차 조정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회의 개요>


 ㅇ 일    시: ‘25. 2. 21.(금) 10:30~


 ㅇ 장    소: 부산시청(7층 회의실)


 ㅇ 참    석: 부울경 기획조정실장,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장 등 15여 명


 ㅇ 주요내용: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 부울경 시도민 체감형 공동협력사업 등 논의


 

 


□ 이번 제6차 조정회의는 지난해 9월 제5차 조정회의에서 논의됐던 부·울·경 시도민 체감형 공동협력사업 선정과 2025년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 추진현황 논의 등 부·울·경 초광역 협력 증진과 성과 창출을 위해 마련됐다.


 ○ 지난 다섯 차례 회의 이후 올해 첫 회의로, 이번 회의에는 부·울·경 3개 시도 기획조정실장이 참석한다.


 


□ 회의는 ▲올해 주요 업무계획 보고 ▲2025년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 추진상황 ▲부울경정책협의회 안건 협의 ▲기타 토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특히, 이날 3개 시도는 부울경경제동맹 출범 2주년을 맞아 부·울·경 시도민이 체감할 수 있고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공동협력사업을 선정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 또한, '2025년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의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부울경정책협의회, 부울경 공동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 운영, 공동협력사업 국비 확보 등 경제동맹 출범 2주년을 맞아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할 계획이다.


<초광역권발전계획>


 ㅇ (근거) 지방분권균형발전법에 근거한 법정계획, 지역에 계획수립의 자율성 부여


 ㅇ (필요성) 초광역권발전계획은 정부 지방시대 종합계획의 구성 요소


 ㅇ (수립주체) 초광역권을 설정한 지자체 공동수립, 공동제출


 ㅇ (수립범위) 부울경 초광역 연계협력사업 + 개별시도 협력사업 포함 가능


 ㅇ (수립과정) 5년 단위(’23~’27) 초광역권 발전계획 선(先) 수립 → 1년 단위 시행계획 후(後) 보완


 ㅇ (2025년 시행계획 수립 절차) ❶ (지방시대위원회) 수립지침 마련 →


    ❷ (초광역권 지자체)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안 작성 및 시도 지방시대위원회 심의 →


    ❸ (지방시대위원회) 초광역권발전시행계획 심의/의결


 ㅇ (추진경과) 시도 지방시대위원회 심의(’25.2.14.), 정부 지방시대위원회 계획 제출(’25.2.15.)


 ㅇ (향후일정) 정부 지방시대위원회 심의‧의결 및 국무회의 심의(’25.3월 한)


 

 


□ 황영하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추진단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부·울·경의 실질적 성과 창출 방안을 구체화해 부·울·경이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 아울러, “정부와 정계에서도 지방시대 필요성에 공감하고 대한민국의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정책이 나오고 있는 만큼, 출범 3년 차를 맞이한 부울경초광역경제동맹은 흔들림 없이 다양한 협력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시도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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