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가족관계등록신고 후 처리결과 알려드립니다! 다사읍
  • 홍미희 대구취재본부장
  • 등록 2025-02-21 01:27:09
  • 수정 2025-02-21 01:28:25

기사수정
  • 민원처리결과 알려주는 문자서비스 시행, 민원인의 번거로움 던다!
  • 인터넷 신고 시 놓칠 수 있는 부분까지 챙겨…
  • 출생 기념용 아기주민등록증 발급 안내도 함께

(뉴스21통신/홍미희기자) = 오는 20일부터 인터넷 신고를 포함한 출생, 개명 등 각종 가족관계등록신고 후 민원처리결과를 문자로 안내하는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달성군 다사읍 행정복지센터는 밝혔다.


(달성군 사진제공)


출생, 혼인, 개명 등 가족관계등록신고 후 민원인에게 처리결과를 안내함으로써 결과 확인을 위해 행정기관을 방문하거나 전화해야 하는 민원인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기 위해 이 서비스는 시행된다. 수신 동의 시 기재한 휴대전화 번호로 처리결과를 알려주며, 가족관계등록신고서 접수 시 처리완료 문자안내서비스 수신에 동의한 민원인에 한해서 제공된다.


출생의 경우 신고 시 제공받을 수 있는 종량제봉투와 액자 수령 등을, 개명은 주민등록증과 여권 재발급, 인감변경 등을 함께 안내하며 특히, 또한 가족관계등록신고를 온라인으로 할 경우 놓칠 수 있는 혜택도 안내해 주어 민원인의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20224월부터 관내 주소지로 출생신고한 아기를 대상으로 다사읍은 아기주민등록증을 발급해오고 있다. 새내기 엄마 아빠들이 소소한 추억을 잊지 않고 챙길 수 있도록 이번 가족관계등록신고 문자안내서비스 시행 시 아기주민등록증 발급 안내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가족관계등록신고 처리 문자안내서비스와 아기주민등록증 발급 문자안내 시행으로 지역 주민들이 확인 전화문의 없이 궁금증을 해소함에 따라 주민편의를 향상하고 행정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데에 한몫을 할 것이다"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만족과 감동을 주는 민원행정을 펼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신인식 다사읍장은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문화원, 내부 제보로 ‘보조금 부당 집행·직장 내 괴롭힘’ 의혹 폭발… 제천시는 민원 취하만 기다렸나 충북 제천문화원이 보조금 부당 집행·근무 불성실·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휩싸였다. 내부 기간제 근로자인 A 씨가 국민신문고를 통해 구체적 정황을 제출하며 공식적으로 문제를 제기했지만, 제천시가 이를 성의 없는 조사와 민원 취하 종용으로 무마하려 했다는 비판이 거세다.A 씨는 신고서에서 문화원 내부에서 ▲ 각종 사업 보...
  2. 【기자수첩】보조금은 눈먼 돈이 아니다…제천문화원 사태, 제천시는 무엇을 했나 보조금은 ‘지원금’이 아니다.혈세다. 그리고 그 혈세를 관리·감독할 책임은 지자체에 있다.최근 제천문화원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된 내부 제보 내용은 단순한 회계 미숙이나 행정 착오의 수준을 넘어선다. 보조금 집행 이후 카드수수료를 제한 금액을 되돌려받았다는 의혹, 회의참석 수당과 행사 인건비가 특정 인...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6.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7.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 청소년 주거안전 지킴이로 나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익산시지회(지회장 김남철)가 지역 청소년의 주거 안전을 위한 공익 활동에 적극 나서며 지역사회에 모범적인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익산시지회는 사회 진출을 앞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동산 기초 이해 및 전세사기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학 진학, 자취, 독립 등으로 처음 주거 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