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가 지난 16일 보령댐 물빛공원에서 열린 제12회 주산 봄꽃축제 행사장에서 정부 3.0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축제 행사장에서 정부 3.0제도에 대해 널리 홍보하고자 마련했으며, 현수막과 배너기를 설치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이끄는 등 다각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정부3.0’은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하고 공유하며 소통과 협력을 통해 국민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과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이다.
주 홍보 서비스로는 국민생활과 밀접한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와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를 비롯해, 봄이 더 즐거워지는 계절형 맞춤서비스인 가뭄 예․경보발표, 국립공원 산행 정보앱, 우리 동네 대기질 앱, 안전한 자전거타기 자전거내비게이션 오픈라이더, 농산어촌체험마을 여행정보 웰촌포털 등 7가지 제도이다.
시 관계자는 “정부 3.0에 적극 부응하고,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좋은 제도를 홍보하고자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민 개개인에게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3.0의 핵심가치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를 펼쳐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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