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강원도립대학교, 도내 유학생 취업·정주 지원 확대 통해 경쟁력 강화
  • 김만석
  • 등록 2025-02-20 14:23:20

기사수정
  • 강원특별자치도 유학생 유학에서, 취업으로 정주로 이어지도록 겨울스키 캠프 운영


▲ 사진=강원도청

□ 강원도립대학교(총장 김광래) 국제교류원 글로벌강원문화학교는 2월 15일 외국인 근로자 겨울문화캠프에 이어, 2월 17일부터 3일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유학생 스키캠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대학에 유학 중인 우수 유학생들을 지역 기업에 취업을 알선하고 장기간 살게 하는 ‘유학생 정주화(定住化·일정 지역에 자리를 잡고 삶)’에 공을 들이고 있다. 

 〇 이에 강원도립대학교는 도내 대학 소재 유학생들이 강원자치도에 유학, 취업, 정주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의 정착을 위해 지난해 국제교류원 내 “글로벌강원문화학교”를 만들어 강원 문화 및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프로그램을 강원자치도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 이번 겨울 과정은 도내 5개 대학(강원대, 강릉원주대, 카톨릭관동대, 한림대, 강원도립대)에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강원자치도의 겨울스포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〇 캠프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강원대 16명(콜롬비아 2, 우주베키스탄 4, 베트남 4, 말레이시아 1, 태국 1, 미얀마 3, 캄보디아 1), 강릉원주대 5명(베트남 2명, 카톨릭관동대 베트남 2명, 한림대 이티오피아 1명), 강원도립대 3명(베트남 3명)으로 총 24명이 참여하였다.


□ 글로벌 강원문화학교 최근표 교장(바리스타제빵과 교수)은 “△강원학(강원특별자치도의 역사와 문화 이해) △레저체험(스카마스터) △관광사업 체험(카지노 방문) △자연체험(윈터 마우틴 곤돌라 설산투어) 등의 다채로운 교육과 체험을 통해 유학생들이 강원자치도의 문화와 산업을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지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유학생들이 취업할 수 있는 분야를 3D업종으로만 한정하는 시각에서 벗어나, 우리 지역 경제와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영역에 확대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이번 캠프에 참여한 강원대학교 장윤이(TIOW YUN YI, 말레이시아) 학생은 “참가한 유학생들 대부분이 눈을 직접 본 것도, 스키를 타본 것도 처음이었기에 스키 체험이 가장 인상 깊었으며,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많아져서 더 많은 유학생들이 강원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 강원도립대학교 김광래 총장은 “지난해 교육부에서 발표한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Study Korea 300K Project)’이 추진되는 만큼 지역 정착을 유도해 소상공인·중소기업이 인력난을 해소할 수 있도록 도내 대학 유학생들의 지역 정주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7.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