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16전국생활체육대축전, 다양한 사전 행사로 예열 시작
  • 최문재
  • 등록 2016-04-15 17:48:10

기사수정
  • 2016전국생활체육대축전, 사전 행사로 대회 분위기 띄우기 나서
  • 24일‘서울시민생활체육대회’, 30일‘서울명상트레킹’ 예정
  • 본 대회는 5월 26일부터 4일간 서울시 일원서 열려



생활체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생활체육동호인들의 축제인 ‘2016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다양한 사전행사가 진행될 예정이어서 대축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열기가 기대되고 있다.


우선 24일에는 ‘서울시민생활체육대회’를 통해 각 자치구별 생활체육동호인과 시민들이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한궁, 단체줄넘기, 판뒤집기 등을 하며 친목과 우정을 나눈다.


또 30일에는 서울 남산에서 ‘서울명산트레킹’이 열릴 예정인데, 시민들이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남산타워까지 걸으며 도심 속 트레킹의 묘미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2016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홍보대사인 슈-임효성 부부와 쌍둥이 딸 등 가족이 시민들과 함께할 예정이다.


한편 5월 26일부터 5월 29일까지 총 4일 동안 서울시 일원에서 열리는 ‘2016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건강한 꿈 하나로, 서울의 힘 미래로!’ 라는 슬로건 아래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이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고 친목을 다지는 자리다.


생활체육동호인클럽 등록관리시스템에 따르면 2014년 448만 9201명이었던 생활체육 동호인이 2015년에는 530만 3989명으로,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동호인 인구가 늘어난 만큼, 여느 때 보다도 많은 시민들과 동호인들의 참여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국내에서는 17개 시·도 선수와 임원, 자원봉사자 등 총 50,000여 명이 참가, 검도와 게이트볼, 골프, 태권도 등 정식 종목 37개와 국무도, 궁도, 종합무술 등 시범종목 10개까지 총 37종목의 경기를 진행한다.


특히 해외에서 참가하는 재외동포와 해외선수단도 눈길을 끈다. 미국, 호주, 일본, 중국의 선수 139명이 참가해 축구, 배드민턴 등 총 8개 종목을 겨루는 재외동포생활체육교류가 예정돼 있고, 일본선수단 195명이 참가해 농구와 배구 등 총 10개 종목을 겨루는 한·일 생활체육교류 경기도 눈여겨 볼만 하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제천 제일장례예식장, ‘지목 전(田)’에 수년간 불법 아스팔트… 제천시는 뒤늦은 원상복구 명령 충북 제천시 천남동에 있는 제일 장례예식장이 지목이 ‘전(田)’인 토지에 십수 년 동안 무단으로 아스팔트 포장하고 주차장으로 운영해 온 사실이 드러났다. 명백한 불법 행위가 십수 년 동안 방치된 가운데, 제천시는 최근에서야 현장 확인 후 원상복구 명령을 내렸다.문제의 부지(천남동 471-31 등)는 농지 지목인 ‘전’으로, ...
  2. [단독]"6년간 23억 벌었는데 통장은 '텅텅'?"... 쇠소깍협동조합의 수상한 회계 미스터리 [제주 서귀포=서민철 기자] 제주 서귀포시의 명소인 쇠소깍 수상 레저 사업이 수십억 원대 '수익금 불투명 집행 의혹'에 휩싸였다. 2018년 행정 당국의 중재로 마을회와 개인사업자가 결합한 '하효쇠소깍협동조합'이 매년 막대한 수익을 내고도, 회계 장부상 돈이 쌓이지 않는 기형적인 운영을 이어온 것으로 드러났다. ◇ 23억 ...
  3. 중부소방서·드론전문의용소방대·CPR전문의용소방대·태화파출소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중부소방서 드론전문의용소방대울산중부소방서 구조대와 드론전문의용소방대, CPR전문의용소방대, 태화파출소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태화연 호수공원 일대에서 겨울철 생활안전 및 화재예방 강화를 위한 합동 안전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캠페인은 동절기 산불 위험 증...
  4. “We Serve” 실천 60년…울산라이온스클럽이 미래 100년을 향하다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라이온스클럽2025년 12월 11일(목) 오후 6시 30분, 울산 보람컨벤션 3층에서 울산라이온스클럽 창립 60주년 기념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사회 인사뿐 아니라 울산 무궁화라이온스클럽을 포함한 30개 라이온스클럽의 회장단과 라이온들이 참석해 울산라이온스클럽의 60년 역사를 함께 축...
  5. “염화칼슘에 가로수가 죽어간다”… 제천시,친환경 제설제 782톤’ 긴급 추가 확보 충북 제천시가 겨울철마다 반복돼 온 염화칼슘 과다 살포로 인한 도심 가로수 피해 논란 속에, 뒤늦게 친환경 제설제 782t을 추가 확보했다.환경 단체와 시의회의 강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자, 시가 올해 겨울철 제설 정책을 전면 수정한 것이다.지난 9월 19일 열린 ‘제설제 과다 살포에 따른 가로수 피해 실태 간담회’에서는 “인도 ...
  6. [신간소개]악마의 코드넘버 새디즘 신은 나를 버렸으나, 나는 12미터의 종이 위에 나만의 신을 창조했다." 18세기 가장 위험한 작가, 마르키 드 사드의 충격적 실화 바탕 팩션! '사디즘(Sadism)'이라는 단어의 기원이 된 남자, 마르키 드 사드 백작. 그는 왜 평생을 감옥에 갇혀야 했으며, 잉크가 마르자 자신의 피를 뽑아 글을 써야만 했을까? 전작 《지명의 숨겨진 코드》...
  7. [풀뿌리 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미래 설계자” 김관영 지사, 재선 구도 본격화 민선 8기 반환점을 돈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사실상 재선을 향한 행보에 들어갔다.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 완주·전주 행정통합, 20조 원대 기업유치와 새만금 산업화 등 굵직한 과제들을 앞세워 “도약을 넘어 완성으로 가는 4년”을 내세우는 구도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김 지사를 두고 “공약형 정치인이 아니라 설계...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