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뉴스 영상 캡쳐여수 하백도 해상에서 침몰해 5명이 사망하고 5명이 실종된 제22서경호.
제주 서귀포 앞 바다에서 전복돼 1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갈치잡이 어선 2066재성호.
올해 들어 발생한 침몰과 화재 등 선박 사고만 7건, 14명이 숨지고 17명이 실종됐다.
어민들은 선박 사고가 잦은 이유로 해상 기후 변화를 꼽는다.
최근 겨울철 바닷바람이 강한 날이 많아 조업일수가 크게 줄어들면서 무리한 조업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거다.
해상 조업에 큰 변수로 작용하는 바람의 변화를 데이터로 확인해봤다.
2023년에 기록된 풍량특보 발생 일수는 209일이었는데, 지난해에는 225일로 늘어났다.
기상 상황을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 보니, 사고 위험도 높아질 수밖에 없다.
여기에 어족 자원이 줄어들면서 더 먼바다로 조업하는 어선이 늘고 있는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
전문가들은 변화하는 기후에 맞게 안전기준을 정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런 가운데 해양수산부는 다음 달 31일까지 '선박 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조치'를 시행하는 한편, 어선 사고 징후를 조기에 판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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