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진구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지난 4일, 서울시 주관으로 진행된 ‘2024년 서울시 금연사업 성과대회’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난 한 해 동안 금연지원 서비스, 청소년 흡연예방, 금연환경 조성, 지역자원 연계 4개 분야에 대한 노력과 우수사례 등을 공유, 성과를 거둔 자치구를 뽑는 자리다. 지난해 금연환경 조성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올해는 지역자원 연계분야에서 특별상을 받아,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올해 금연도시를 만들기 위해 백방으로 노력했다. 금연구역 사인블록 154개를 설치했다. 통행이 잦은 지하철 출입구, 학교 통학로 등에 금연구역 바닥표지석을 시인성이 높은 기능성 블록으로 교체해 홍보효과를 높였다.
안드로이드폰에서만 가능하던 ‘광진 금연안전지도앱’을 아이폰 이용자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또한, ▲1:1 맞춤형 금연 상담 1216명 ▲사업장으로 찾아가는 이동 금연클리닉 77회 ▲미취학 아동 및 청소년 흡연예방 교육 51회 ▲금연 홍보‧캠패인 67회 등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흡연은 개인의 건강뿐 아니라 다른 사람의 건강에도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지표다. 여러 가지 맞춤형 금연사업이 준비되어 있으니 참여하셔서 금연에 꼭 금연에 성공하시길 바란다.” 라며 “앞으로도 금연문화 확산과 간접흡연피해 예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겠다.” 라고 말했다.
문체부에 '한궁' 등 국내 창시 전통생활체육 육성 정책 마련 촉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공주·부여·청양)은 29일(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등 종합감사에서 "한국에서 창시된 전통생활체육 종목에 대한 체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K-스포츠 육성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박수현 의원은 "한궁(韓弓)은 장애인 통합체육, 치매 예...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 ‘학교급식 현장 점검 및 조리 실무사 의견청취’간담회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은 30일, 개운초등학교에서 ‘학교급식 현장점검 및 조리실무사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급식 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조리실무사 근무 여건을 세밀하게 확인하여,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
해경 드론조종인력 600명 달하지만, 해경파출소 무인드론 보급은 7.2% 불과
사람의 눈과 손이 미치기 어려운 해양 영역에서 무인드론은 구조·순찰·감시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지만, 정작 해양 안전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청의 일선 파출소에 보급된 무인드론은 매우 저조해 무인드론 활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해양경찰청 내 드론조종이 가능한 인력이 ...
산안비 ‘눈먼돈’ 되지 않으려면, 고용노동부 관리감독 강화해야
최근 5년간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이하 산안비) 집행 규정을 위반한 사업장 4곳 중 1곳 꼴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산안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원청사가 의무적으로 계상·사용해야 하는 비용이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전북 완주·진안·무주)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정읍시,미국 LA서 30만달러 규모 MOU 체결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대표 농특산물인 지황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3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억 7000만원 상당의 지황 가공상품 수출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출 규모는 약 1억 7000만원이다. 수출 품목에는 정읍지황을 원료로 한 지황차, 숙지황 현미밥, 숙지황 현미스낵을 비롯해...
울산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정모니터 간담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 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백현조)는 10월 30일(목) 오후 2시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소통 간담회를 열고 산업ㆍ건설 분야 주요 현안과 생활밀착형 정책 제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백현조위원장을 비롯한 산업...
몸속의 불멸 코드 — 2025 노벨의학상이 밝힌 '면역의 오해'
[뉴스21 통신=홍판곤 ]2025년 10월 6일,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노벨포럼에서 노벨위원회는 올해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메리 E. 브룬코우, 프레드릭 J. 램스델, 시키몬 사카구치 세 명을 선정했다. 그들이 밝혀낸 것은 우리 몸속의 '면역 브레이크', 즉 조절 T세포였다. 면역은 단순히 싸우는 기능이 아니라, 싸움을 멈출 줄 아는 지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