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부산 강서구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9월 22일 녹산고향동산 잔디광장에서 녹산고향동산기념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녹산고향동산 및 기념관은 지역개발로 마을이 사라지고 고향을 잃은 이주민들의 그리움을 달래주기 위해 부산도시공사가 2018년에 조성했다.
이후 2020년 11월에 강서구로 관리 이관된 후 녹산향토문화관에 위탁하여 운영되고 있으나,
코로나19 등으로 개관식을 못 하고 있다가 이번에 정식으로 개관식을 개최하게 된 것이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향우회 700여 명과 김도읍 국회의원, 김형찬 강서구청장, 부산시의회 의원, 강서구의회 의원 등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개관사, 축사, 건립 비문 낭독, 현판제막식 등의 개관식에 이어
전시관 관람, 사물놀이, 기악3중주 연주, 나현재 등 지역가수 초청공연 및 녹산인의 노래 합창으로 마무리됐다.
녹산고향동산기념관은 지상 2층, 건축면적 307.32㎡, 연면적 498.09㎡의 규모로 전시실, 세미나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녹산지역의 옛 사진 전시 및 역사 강좌 운영, 향토사 연구 등을 하게 된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녹산동 주민의 희생과 협조가 없었다면 지금의 도시번영을 이루기는 힘들었을 것”이라며,
“고향을 그리워하는 이주민들의 마음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녹산고향동산기념관 운영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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