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 도슨트 통일교육 강사 위촉식 사진“청소년들에게 한반도 평화와 남북 교류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는 도슨트 역할을 담당하고 싶어서 문의합니다.”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남북 교류 시대를 대비해 평화 도슨트 육성에 박차를 가하면서 제2기 활동가 모집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18일 남구에 따르면 제2기 평화 도슨트 모집이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2주간 진행된다.
평화 도슨트는 지난 2022년에 선보인 시민 통일강사 양성 사업으로, 남북 화해와 협력의 미래를 제시하면서 한반도 평화의 길라잡이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구는 초창기 공개모집을 통해 주민 42명을 제1기 평화 도슨트 회원으로 선발했으며, 이들은 지난 2022년 2분기부터 일선 초‧중학교와 지역아동센터에서 시민 통일강사로 활약하며 평화 통일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제2기 평화 도슨트 모집에 대한 관심은 이들의 활약상이 널리 알려지면서 확대되기 시작했으며, 프로그램의 원활한 진행 차원에서 지원 조건으로 관내에 주소를 둔 65세 이하 주민 및 컴퓨터 기초 활용 능력 평가를 추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전화가 잇따르고 있다.
남구는 지원 동기와 프레젠테이션 평가를 통해 제2기 평화 도슨트 30명을 선발하며, 선발된 이들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 두달간 전문기관에서 시민 통일강사 활동에 필요한 역량 강화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남구 관계자는 “한반도 평화의 소중함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하면서 올해 초부터 평화 도슨트 참여를 문의하는 전화가 계속되고 있다”면서 “주민들의 뜨거운 열정이 남북 관계의 개선을 이루는데 밑바탕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제1기 평화 도슨트 시민 통일강사들은 지난해 관내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22곳에서 총 191회에 걸쳐 통일 관련 교육을 진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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