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홍미희기자) = 2월 17일 하빈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달성하빈들소리보존회(예능보유자 손봉회, 회장 김근준)에서는 알렸다.
(달성군 사진제공)
지난 12일 정월대보름맞이 지신밟기 행사를 기념해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라고 김근준 회장은 말했다.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달성하빈들소리보존회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지역 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해 주신 성금을 사용하겠다”라고 김영배 하빈면장은 말했다.
한편, 달성하빈들소리보존회는 각종 행사나 공연 등을 개최하며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으며 달성하빈들소리는 예술적 가치가 높고 향토색이 짙은 대구시 무형유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