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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홍미희기자) = 새 학기를 앞두고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인당 15만 원씩 책가방 구입비를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관내 취약계층 아동 52명에게 지원한다고 밝혔다.

(달성군 사진제공)

기초수급자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새내기 초등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 책가방 구입비 지원사업은 추진되고 있다. 이는 올해까지 총 282명의 학생에게 책가방을 지원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는 2019년부터 6년간 이어진 달성군 특화사업이다.

지원금액은 인당 15만 원으로 지원대상은 달성군에 거주하고 있는 생계·의료급여 기초수급가구 중 초등학교 입학 예정 아동이다.

“이번 책가방 지원사업처럼 꼭 필요한 교육ㆍ복지정책을 통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학생도 행복한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최재훈 달성군수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