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광주 금남로에서 열린 윤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를 비난했다.
계엄이 시행됐더라면 5월 광주처럼 대한민국 전역이 피바다가 되었을 것이라며 군사쿠데타를 일으킨 1호 당원 윤석열을 징계는 커녕 옹호하고 있다며 꾸짖었다.
억울하게 죽임당한 피해자 상갓집에서 가해자를 옹호하는 악마와 다를 게 무엇이냐며 주님 사랑을 말하는 교회에서 장로와 집사의 직분을 내걸고 전국에서 모였다는 점은 충격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권성동 대표는 이재명 대표의 비판을 이와 같이 받아쳤다.
민주화 운동은 광주 뿐 아니라 대구, 부산, 마산에서도 벌어졌다며 이재명 대표의 상속세 개편 주장도 공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