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21통신/홍미희기자) = 24일부터 3월 7일까지 (재)달성문화재단(이사장 최재훈)은‘2025 달성 생활문화동호회 프로젝트’에 참여할 동호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달성군 생활문화동호 회의 창작 의욕과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지역민들의 일상 속 문화향유권 신장을 위해‘달성 생활문화동호회 프로젝트’는 올해로 7회째 이어져오고 있다. 올해 2월 24일부터 3월 7일까지 프로젝트에 참여할 동호회를 모집할 계획으로 재단은 최대 35팀을 지원할 예정이다.
(달성군 사진제공)
동호회 간 연합 및 신규 동호회도 신청 가능하며 지원 대상은 성인 5인 이상으로 구성되어 있고, 달성군에 거점 공간을 둔 동호회다. 역량강화와 발표활동, 주체적인 참여를 도모하고 동호회 활동 영역을 확장하기 위해 신설된 교육체험까지 지원 유형은 총 3가지가 있다. 지원 범위도 넓게 음악, 무용, 문학, 요리 등 생활체육을 제외한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모집한다.
지원금은 유형별로 다르며 선정된 동호회에는 프로젝트 컨설팅과 행정지원, 지원금이 제공된다. 발표활동과 교육체험 유형은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역량강화 유형은 최대 300만 원의 지원금이 신규 동호회의 기반 조성을 지원하는 유형으로 지급된다.
희망자는 메일(jjju5061@dsart.or.kr)이나 우편 또는 달성문화재단 방문을 통해 접수하고 자세한 사항은 달성문화재단 홈페이지(www.dsart.or.kr)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는 달성문화재단(☎053-668-4252)으로 하면 된다.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생활문화동호 회의 창작 활동을 더욱 활성화하고, 주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더욱 가깝게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많은 동호회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최재훈 이사장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