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열리는 경주가 첨단기술로 만든 영화 거리로 변한다
경상북도는 29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5일간 경주 황리단길 일원에서 ‘에이아이(AI)‧엑스알(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2025 에이펙(APEC) 정상회의 개최 시기에 맞춰 열리며,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이 융합된 경북형 미디어 축제로 마련됐다. 골목영화관은 ‘경상북도 국제 에이아이(AI)·메타버스 영상제(GAMFF)’...
▲ 사진=픽사베이북한인권단체와 북한 억류자 가족 등은 13일 한국 정부에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를 조속히 임명하고, 북한인권 결의안에 주요 제안국으로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라고 촉구했다.
서한에는 2023년 강제 북송된 김철옥 씨의 가족 김규리 씨와 김혁 씨, 북한에 억류돼 있는 김정욱 선교사의 형 김정삼 씨, 북한인권시민연합, 북한정의연대, 6.25국군포로가족회, 물망초, 노체인, 징검다리, 씽크(THINK), 전환기정의워킹그룹(TJWG) 등 11개 단체와 개인이 서명했다.
단체들은 “한국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의 임명은 정권과 무관하게 북한인권 개선과 납북자ㆍ억류자ㆍ미송환 국군포로 문제 해결 노력을 계속하겠다는 국제 공약으로서 의미가 크다”며, “북한인권국제협력대사는 미국과 유럽 등 유사 입장국 인권대사의 상대역으로서 지속 가능한 국제협력을 증진할 수 있다”고 해당 직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제58차 유엔 인권이사회에서 유럽연합(EU)과 오스트랄리아(호주)가 초안을 작성해 제출할 북한인권 결의안에서 김정욱ㆍ김국기ㆍ최춘길 선교사의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석방을 촉구하도록 외교적 노력을 다할 것을 요청했다.
단체들은 “우리는 북한 주민이 ‘그저 아무나(anybodies)’가 아니라면 한국도 유럽연합(EU), 일본 또는 오스트랄리아(호주)가 준비한 북한인권 결의안의 공동 제안국이 되는 것에 만족할 것이 아니라 북한인권 결의안의 주요 제안국이 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어떠한 경우이든 한국 정부가 북한인권 결의안에서 2013년-2014년 이후 북한에서 억류 중인 김정욱ㆍ김국기ㆍ최춘길 선교사의 즉각적이고 무조건적인 석방을 촉구하도록 유럽연합(EU), 오스트랄리아(호주)를 포함한 다른 국가들에 대해 외교적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한미 정상회담] 이 대통령, "방위비 늘리겠다"… "핵잠 연료 공급 결단해달라"
[뉴스21 통신=추현욱 ]이재명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정상회담 안보협상에서 방위비 증액을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핵추진 잠수함의 연료 공급도 공개 요청했다. 조선업을 중심으로 한 경제협력 확대 및 한미동맹 강화에 대한 의지도 피력했다.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첨단과학 분야에서 양국의 동맹 강화를 위한 협정도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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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은 28일 ‘2026년도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국비 공모사업에 1개소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조사료 전문단지 조성사업’은 고품질 국내산 조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사일리지 제조비, 종자 구입비, 퇴·액비 및 기계·장비 구입비를 지원하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 사업으로 전문단지 지정 이후 5년 이상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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