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부산 강서구청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현대백화점이 부산에코델타시티에 추진 중이 ‘프리미엄 아울렛(가칭)’ 건축허가 신청을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최단기간에 신속하게 처리했다고 2월 11일 밝혔다. 이는 기존 건축허가 처리 기간보다 한 달 이상 단축된 것으로, 강서구는 작년 12월부터 관련 부서 및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와 적극 행정을 통해 건축허가를 빠르게 승인했다.
현대백화점이 추진 중인 ‘프리미엄 아울렛(가칭)’은 2027년 개장을 목표로 부산에코델타시티 내 판매시설용지에 부지면적 8만6,015㎡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19만 8,782㎡ 규모의 쇼핑, 문화, 여가시설 등을 갖춘 전국 최대 규모의 아울렛 쇼핑몰이다.
강서구는 이번 신속한 건축허가로 최근 건설경기의 장기적인 침체 속에서 지역 내 건설업체들이 안정적인 수주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현대백화점 아울렛 프로젝트가 지역 건설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프리미엄 아울렛의 조속한 준공은 부산에코델타시티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도 많은 편익을 가져다 줄 것으로 예상한다.
쇼핑 및 여가시설이 밀집된 아울렛이 개장하면, 주민들의 생활편의가 향상되고, 해당 지역의 경제적 이익 발생은 물론 개장 이후 지역상권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며, 많은 방문객들이 강서구를 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현대백화점 아울렛의 건축허가 처리기간 단축은 강서구의 효율적인 행정처리 시스템과 적극행정의 결과물”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적극행정을 통해 보다 빠르고 신속하게 처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강서구는 앞으로도 지역 건설업체 활성화를 위해 관내 건설공사에 지역 업체가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양천구, ‘2026년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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