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전시 전국 최초 폐지하보도 활용‘스마트팜’조성사업 운영사 선정
  • 김만석
  • 등록 2025-02-13 14:12:48

기사수정
  • ㈜하이젠, 전자동화 재배시설 구축해 버섯류 등 재배 예정
  • 대전시 테마형과 기술연구형 운영 중, 각 시도 벤치마킹 사례 인기


▲ 사진=대전시청

대전시와 사업 위탁 대행기관인 (재)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이하 진흥원)은 폐지하보도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 운영사로 ㈜하이젠을 선정했다.


 


본 사업은 2010년 폐쇄(15년 방치)된 둔산동 지하보도에 실증형 스마트팜(수직농장)과 판매·체험·홍보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면밀한 수익성·경제성 분석을 통한 새로운 수익형 스마트팜 표준모델 개발을 목표로 한다.


 


운영사로 선정된 ㈜하이젠은 기존 연구개발장치/자동화 솔루션 분야에서 쌓아온 사업역량을 활용․확장하여 전자동화 재배시설 및 데이터 시스템을 구축하고 버섯류 등을 재배할 계획이다.


 


그동안 대전시는 폐지하보도 활용을 위하여 정밀안전진단 용역 실시 및 대전광역시 도로점용허가 및 점용료 등 징수조례를 개정, 추진계획 수립 후 진흥원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비를 교부하였다.


진흥원은 운영사 모집공고 및 사업설명회, 제안서 평가를 거쳐 우선협상대상자와 협상을 추진했으나, 업체의 협상 포기로 차순위 업체와 협상을 진행하였다.


 


 

(재)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관계자는“폐지하보도를 활용한 전국 최초의 사례이고 총사업비 20억 원 중 자부담이 최소 8억 원 이상 투자되는 사업이다. 경기 악화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기업의 충분한 검토 시간이 필요했기에 협상이 다소 길어졌다”라며“12일 최종 협약을 체결했고, 2월 중 도로점용허가 및 착공하여 7월 중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는 도심 공실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을 통해 미래 첨단농업의 대전환을 이끄는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운영사가 선정된 만큼 신속한 사업 추진을 통해 대전농업의 혁신적 미래상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전국 최초 도심 공실 활용 스마트팜 조성사업으로 2024년에 기술연구형 대전팜과 테마형 대전팜을 각각 개장하여 운영 중이다. 둥구나무(주)에서 운영하는 테마형 대전팜은 5월 개장 이후 12월 말까지 전주시의회, 순천대, 경북대, 연암대 등에서 총 5,522명이 방문하였고, 거리노숙인 특화 자활사업 일자리 지원 네트워크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타시도 벤치마킹을 비롯한 우수 비즈니스 모델로 인기다. 또한 농식품부 우수 식문화교육기관 지정되었고, 농식품부 정책자문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쉘파스페이스에서 운영하는 기술연구형 대전팜은 네덜란드 세계원예센터 한국관 상설전시(`24. 6. ~ `24. 12.), 월드뱅크 방문, 인도네시아 IPB 대학교 스마트 그린하우스(쉘파대전팜과 동일한 트윈팜)개소와 더불어 기획재정부 자문 수행을 통해 스마트팜 LED 조명이 부가가치세 환급 적용대상에 추가되었다. 아울러, 2024 농식품 R&D 기술상용화 스마트농업 분야 최우수(장관상) 수상하는 등 연구 기술력을 바탕으로 내수 및 해외수출을 확대하고 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6.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