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영순 전 구리시장이 12일 오후2시 구리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박영순 전)구리시장이 토평2지구가 100% 베드타운으로 전락하는 것을 막아내고 자족도시가 될 수 있도록 범시민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호소했다.
오늘(12일) 오후3시 구리시의회 지하1층 브리핑룸에서 박영순 전)시장은 기자 간담회를 열고 “현재 LH가 수립 중인 토평2 공공주택 사업계획은 공공주택특별법에 의거 추진되는 공공주택 공급이 목적인 신도시 개발사업으로서 국토부가 지구지정이 승인되어 버리면 100% 베드타운으로 끝나게 된다”고 주장했다.
박영순 전)시장은 “토평2지구의 베드타운화를 막아내고 기업을 유치하여 자족도시를 만드는 유일한 방법은 도시첨단산업단지룰 유치하는 길 밖에 없다”면서 토평2지구에 구리시의 미래가 걸린 매우 심각한 문제가 도사리고 있는데도 아무도 관심을 갖고 있지 않다며 안타까움을 호소했다.
박 전)시장은 토평2지구의 베드타운으로의 추락을 막고 일자리 넘치는 ‘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기업들이 입주를 꺼려하는 ‘지식산업센터’보다는 기업과 산업의 유치가 용이한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하고 ‘자족도시’의 의미는 서울에 가지 않고도 해당 지역 안에서 일자리와 주거·교육·문화가 자급자족이 되는 도시를 말하며, 그 핵심 요소는 단연 일자리 창출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일자리 창출은 기업이나 산업의 유치를 통해서만 가능한 것이므로 토평2지구에도 세제 혜택과 토지 가격 혜택이 보장된 ‘산업단지’가 반드시 조성되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김건희 봐주기' 이창수 전 지검장, 특검 소환 불응…
[뉴스21 통신=추현욱 ] '김건희 여사 봐주기' 의혹 사건에 연루된 이창수 전 서울중앙지검장 측이 변호인 일정을 이유로 오는 22일 특별검사팀 소환에 응하기 어렵다고 통보한 것으로 파악됐다.21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전 지검장 측은 오는 22일 오전 10시 소환을 통보한 김건희 특검팀(특별검사 민중기) 측에 "변호인의 일정상 당일 .
소비자위, "SKT 해킹 피해자에 10만원씩 지급"...전체 보상시 2조3000억 규모
[뉴스21 통신=추현욱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지난 18일 집단분쟁조정회의를 열고, 지난 4월 발생한 SK텔레콤(SKT)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회사 측이 신청인들에게 1인당 10만원 상당의 보상금을 지급하라는 결정을 내렸다고 21일 밝혔다.위원회는 지난 7월 민관합동조사단의 조사 결과와 8월 개인정보보호위원회의 처분 등...
김우빈·신민아 결혼식 주례 맡은 법륜스님…김우빈 암 투병 당시 정신적으로 의지
[뉴스21 통신=추현욱 ] 배우 김우빈(36)과 신민아(41)의 결혼식 주례를 법륜스님이 맡은 것으로 알려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20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두 사람의 결혼식에는 법륜스님이 주례로 나섰다. 축가는 가수 카더가든이 불렀으며 사회는 배우 이광수가 맡았다.법륜스님은 김우빈이 지난 비인두암 투병 당시 정신적으..
양천구, 무인민원발급기 운영 확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구민들이 원하는 시간에 편리하게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무인민원발급기 운영을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 보건복지, 지방세, 가족관계등록부 등 123종의 각종 제증명 서류를 행정기관 창구를 방문하지 않고도 언제든지 발급받을 수 있는 무인 행정서비스 시스템으로, 민..
울산보건의료 연구회, 공공의료 강화 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울산보건의료 연구회(손명희 회장)는 12월 19일, 시의회 4층 다목적회의실에서 「울산 공공의료 강화와 공공의료원 설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의료·보건 분야 전문가와 시민사회 관계자,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울산 공공의료의 현 주소와 .
'2025 서울전통문화예술대전' 시상식 성황리에 개최
서울 전통문화의 가치와 예술적 깊이를 재조명하는 '2025 서울전통문화예술대전' 시상식이 오늘(토) 오후 3시, 인사동 한국미술관 3층 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예술인과 문화 관계자, 수상 작가 및 시민들이 함께한 가운데 엄숙하면서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이번 예술대전은 (사)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