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성동구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민선 8기 공약사업 이행을 점검하고 평가하기 위해 2025년 주민배심원의 본격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주민배심원 제도는 공약 이행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이 공약 이행과정을 직접 점검하고 평가하는 역할을 한다.
구는 공약 평가기관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와 함께 18세 이상의 성동구민을 대상으로 자동 응답 시스템(ARS)을 통한 무작위 추출 및 전화면접으로 신청자를 모집하였으며, 나이, 성별, 지역을 고려해 총 35명을 주민배심원으로 선정했다.
주민배심원 첫 회의가 2월 12일 성동구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되며, 이어 2월 26일, 3월 12일 등 총 3회에 걸쳐 회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주민배심원은 회의를 통해 공약에 대한 조정 및 개선방안 등을 제시하고 최종승인에 대한 투표권을 행사하게 된다.
먼저, 1차 회의에서는 주민배심원을 위촉하고 매니페스토 교육 및 분임을 구성한다. 2차 회의에서는 분임별 공약사업 설명 및 질의응답, 토의 등이 있을 예정이며, 3차 회의에서는 분임별 토의결과를 바탕으로 주민배심원단 전체 투표 및 심사를 진행한다. 주민배심원단이 결정한 최종 권고안은 담당 부서의 최종 검토를 거쳐 성동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공개할 방침이다.
한편, 성동구는 구는 공약 실천계획 평가에서 총 3회(2015, 2019, 2023) 최우수 등급을 받았으며,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총 5회(2018, 2020~2022, 2024) 최우수 등급을 받아, 총 8회 7년 연속 최우수 등급(SA)을 획득했다. 2024년 12월 기준으로는 민선 8기 총 262개 공약사업 중 216개를 이행하여 이행률 82.4%를 기록하는 등 순항 중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에 위촉된 ‘주민배심원’은 성동구민 전체를 대표하여 선발되었다는 사명감으로 공약 이행 사항을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평가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을 위해 꼭 지켜야 할 소중한 약속임을 잊지 않고 공약 사항 이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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