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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음은 지금부터! 어르신들의 뜨거운 열전한마당, 함안서 개막 - ‘함께하는 생활체육! 건강100세! 행복100세’ 슬로건 주정비
  • 기사등록 2016-04-14 14: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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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어르신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한마당 축제인 제11회 경상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가 ‘함께하는 생활체육! 건강 100세! 행복100세!’ 라는 슬로건 아래 15일 오전 10시 함안공설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 간 개최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경상남도 어르신생활체육대회에는 도내 18개 시·군의 어르신 동호인 3,600여 명이 참가해 축구, 게이트볼, 그라운드골프 등 12개 정식종목에서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며 또한 번외종목으로 여자씨름 경기가 펼쳐진다.

 

경남도체육회는 지난 3월 24일까지 도내 18개 시·군(생활)체육회를 통해 참가 신청을 받은 결과 3,594명이 신청했으며, 최다인원 종목은 게이트볼로 18개 시군에서 총 482명의 어르신 동호인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최고령 참가 신청자는 올해 90세의 김길수 씨(하동)로 그라운드골프 종목에 출전한다.

 

아울러 이번 체육행사와 함께 함안군에서는 농·특산물 판매장, 어르신 건강검진 부스운영, 지역명소 탐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 운영으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행사의 안전과 편의제공을 위해 각종 시설물을 점검 정비하고 자원봉사 요원, 주차요원, 교통통제 및 의료요원 등을 배치했다.

 

이일석 경남도 체육지원과장은 “경남은 생활체육 지원 사업을 더욱 강화하여 어르신들의 건강과 여가문화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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