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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동래구청

부산 동래구(구청장 장준용)는 구민들에게 편리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3대를 신규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이번 온천1동, 사직2동, 사직3동 행정복지센터에 무인민원 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해 총10개소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다.

  무인민원발급기는 방문객의 대기 시간을 축소하고 점심시간 휴무제 시행에 따른 업무 공백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주민등록 등본․초본, 가족관계증명서는 창구보다 50% 저렴해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 현재 무인민원발급기로 총122종의 서류를 신분증이 없어도 지문인식을 통해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는 부산시 주민참여예산으로 주민들의 직접 참여로 설치된 만큼 주민 편익 향상과 신속한 민원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