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월 본격 착공! 달서중·고 하빈→세천 이전
  • 홍미희 대구취재본부장
  • 등록 2025-02-12 00:34:30

기사수정
  • 2027년 3월 개교 순항, 시공사 선정으로 사업 추진 탄력
  • 순 공사기간 24개월, 지난 1월부터 부지정비 돌입, 2월 본격 착공!
  • 학령인구 감소 새로운 해법 제시, 지역 내 신도시로 학교 이전

(뉴스21통신/홍미희기자) = 민선 8기 공약 사업인 달서중·고등학교 세천 이전 사업의 시공사가 지역 중견 건설사인 홍성건설로 선정되며 학교 이전 사업에 탄력이 붙게 되었다고 달성군(군수 최재훈)7일 밝혔다.

 

20235월 달성군과 달성군의회, 대구시교육청, 학교법인 달성학원 간의 학교이전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달서중고 세천지역 이전 신축 사업은 그해 10월 교육환경평가와 학교위치변경계획 승인을 거처 2024년 사업지 지질조사, 9월 소규모 환경 및 재해영향평가, 10월 학교시설 시행계획 승인을 거쳐 11월 건축허가를 끝으로 관련 인허가 절차를 모두 완료했다.

 

        (달성군 사진제공)


건설사 시공능력평가* 전국 순위 197위인 홍성건설이 지난해 12월 시공사로 최종 선정된 후 올해 1월부터 사업부지 경계점 확인 등 부지 정비작업에 나섰고, 2월부터 본격 착공하게 된다.

* 2024년 평가 건설업체는 총 73,004개사이며 전국 순위 200위 내 대구 경북에는 11개 업체가 있으며, 국토교통부는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등록된 전국 건설업체 중 평가를 신청한 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시공능력평가를 실시하고, 결과를 매년 731일 공시하며,‘시공능력평가는 건설공사실적 경영상태 기술능력 및 신인도를 종합평가하는 제도이다.

학교시설을 포함한 각종 건설현장에 경험이 두터운 업체로 시공사로 선정된 홍성건설은 학교 이전신축에 적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시공 과정에서 지역 업체의 참여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2013년 성서 5차 산업단지가 들어서며 달성 세천지역은 기존 주거단지에 공동주택 4,600세대의 민간 택지지구가 배후단지로 추가 조성돼 인구가 급격하게 증가하는 반면, 대규모 주거단지가 들어섰으나, 중학교가 없고 교육 인프라가 부족해 학교 신설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가 계속되었던 상황으로 학령인구 감소로 학교 신설은 사실상 불가능하다는 교육당국의 입장을 확인하고, 학생수가 적고, 지역 거주 비율이 낮은 관내 학교 이전 재배치로 방향을 틀게 되었다.

 

하빈면 소재 달서중·고등학교는 전형적인 농촌지역으로 중학생 전교생이 44명에 불과하였고 하빈면 거주 학생 비율이 8.4%를 밑돌아 위치 이전에 비교적 제한이 적었으며 특히, 하빈면 주민과 달서중고 총동창회의 전격적인 협조로 학교 이전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된 것이다.

 

10년 숙원이 해결된 것으로 달서중·고 세천이전 사업은 지역에서는 전국적 학령인구 감소시대에 도심 외곽에서는 폐교가 진행되고, 신도시에는 학교 신설을 요구하는 양극화 상황 속에서 현시대에 새로운 해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며 달성군의 교육환경 변화에 새로운 바람이 불 것으로 인근 신도시 주민들도 달서중·고등학교 세천지역 이전사업을 신호탄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부지 정비를 포함한 기반공사를 완료하고 2026년 상반기 골조공사를 마무리한 후 20272월 학교 기자재 등 이전작업을 거쳐 20273월 세천에서 새롭게 개교 예정이라 하며 20272월 완공과 20273월 개교를 목표로 하여 세천지역으로 이전하는 달서중·고등학교는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단순히 학교의 이전을 넘어 이번 달서중·고 이전 사업은 달성군의 교육 환경개선에 중점을 두고 있다. 최신 교육시설과 기자재, 인근 금호강과 궁산을 끼고 있어 신축 교사동은 사용자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으로 학생들의 학습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일부 시설은 특히 지역민을 위한 문화·체육·복지를 겸한 학교복합시설로 주민에게 개방하여 지역 사회의 기대와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다사읍의 인구는 9만 명으로 특히 세천지역은 대규모 주거단지가 들어섰음에도 불구하고 교육인프라가 부족하여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다


세천지역의 교육 여건 향상과 학령인구 감소 속에서 지역 내 학교 이전이라는 새로운 발걸음을 딛는 첫 사업인 만큼 20273월 개교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밝히며 후적지인 하빈면에는 주민들이 원하는 공공시설을 개발하여 지역 내 균형발전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최재훈 달성군수는 전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공인중개사협회 법정단체 전환…국회 본회의 통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내용을 담은 「공인중개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오후 4시 27분, 제431회 국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 법안 통과로 한국공인중개사협회는 1999년 임의단체로 전환된 이후 27년간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요구해 온 핵심 숙원 과제를 마침내 해결하게 됐다.개정안은 지.
  2. 충우회, 20년 ‘나라사랑’ 실천…2026년 정기총회서 새 도약 다짐 충우회(회장 이규현)가 오는 1월 28일 낮 12시, 충남 서산시 베니키아호텔에서 ‘2026년 정기총회’를 열고 향후 사업 방향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한다.이번 정기총회는 지난 20년간 이어온 충우회의 나라사랑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을 되돌아보고, 2026년도 사업 계획의 기틀을 마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충우회는 단순한 친목 단체를 넘어 ...
  3. 제천 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인도 점령 논란…제천시 “불법 확인 시 과태료 부과” 충북 제천시 청전동에서 진행 중인 동제천 MG새마을금고 이전·증축 공사 현장이 인도를 점거한 채 대형 크레인 차량을 동원해 공사를 진행하면서 시민들의 보행권을 침해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현장을 확인한 결과, 크레인 차량과 각종 작업 장비가 보도블록 위 인도를 사실상 점령해 보행자들이 통행할 수 없는 상태였으며...
  4. [풀뿌리정치를 말하다] 전북의 이름으로, 기록으로 남긴 도전 [전북특별자치도 취재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자신의 정치·행정 여정을 담은 저서 『김관영의 도전』 출판기념회를 2월 1일 오후 전주대학교 학생회관 슈퍼스타홀에서 열었다.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이어진 이날 행사는 출판기념회라는 형식 속에서도 이례적으로 차분했고, 정치적 수사보다 ‘기록’과 ‘성찰’...
  5. 사진·영상 신고 무력화? 비산먼지 현장 외면한 제천시 판단 도마 위 충북 제천시 청전동 아파트철거 현장에서 비산먼지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제천시가 “출장 당시 살수 조치가 이뤄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행정처분을 하지 않으면서 행정의 소극적 대응을 둘러싼 논란이 일고 있다.본지는 앞서 해당 철거 현장에서 살수 조치 없이 철거 공사가 강행되며 다량의 비산먼지가 발생하고 있다.
  6. 울주군보건소, 임신부부 백일해 무료 예방접종 지원 울산 울주군이 신생아에게 치명적인 감염병인 백일해 예방을 위해 다음달부터 지역 임산부와 배우자를 대상으로 ‘백일해(Tdap)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백일해는 백일해균에 의해 감염되는 호흡기 질환으로,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백일해 기초접종을 마치지 않은 생후 2개월 이전 영아의 경우 감...
  7. 제천 제4산단 조성사업, 도 승인 신청…본격 추진 단계 돌입 제천시와 충북개발공사가 추진 중인 ‘제천 제4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을 마치며 본격적인 추진 단계에 들어섰다.제천시는 30일 충청북도에 제천 제4 산업단지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핵심 행정절차로, 향후 사업 추진의 속도와 방향을 좌우.
역사왜곡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