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오전, 초등생 1학년 김하늘 양이 숨진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 시민들이 두고 간 편지와 꽃, 과자, 인형 등이 놓여있다. 〈사진=연합뉴스〉경찰이 초등학교에서 8살 김하늘 양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40대 여교사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
대전경찰청은 11일 해당 교사에 대한 체포영장과 압수수색영장이 발부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현재 수술을 받은 뒤 중환자실에 있는 교사가 건강을 회복하는 대로 신병확보에 나설 방침이다.
압수수색 영장도 함께 발부되면서 경찰은 해당 교사의 차량과 주거지, 휴대전화, 병원 진료 자료 등을 확보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찰은 내일 오전 중 숨진 하늘 양의 시신 부검도 진행할 방침이다.
앞서 어제 오후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8살 김하늘 양이 흉기에 찔려 숨졌다.
가해자는 우울증으로 휴직했다가 최근 복직한 이 학교 정교사였다.
경찰 조사에서 밝힌 범행 이유는 짜증 나서였다.
경찰은 교사가 “복직 후 3일 만에 짜증이 났다. 교감이 수업에 들어가지 못하게 했다”며 “돌봄교실에서 학생들이 수업을 마치고 갈 때 '어떤 아이든 상관없다. 같이 죽겠다'는 생각으로 맨 마지막으로 나오는 아이에게 책을 준다고 시청각실에 들어오게 해 목을 조르고 흉기로 찔렀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
해병특검, '오동운 공수처장' 1일 소환…
[뉴스21 통신=추현욱 ] 순직해병 사건과 관련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 지연 의혹과 공수처 부장검사의 국회 위증 혐의를 수사하는 특별검사팀이 1일 오전 오동운 공수처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한다.법조계에 따르면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은 이날 오전 9시30분 오 처장을 직무유기 혐의 피의자로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청년의 목소리, 정책으로 이어지는 소통체험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의장 이성룡)는 31일, 울산대 행정학과 대학생들이의회를 방문해 본회의장을 둘러보고, 이성룡 의장, 권순용 위원장(꿈의도시 울산 청년과 함께 특별위원회)과 함께 의회 차원에서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지원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
중구자율방범연합대 할로윈데이 합동순찰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최병호 기자 촬영중구자율방범연합대(대장 이종혁)는 2025년 10월 31일(금) 저녁 8시, 할로윈데이를 맞아 성남파출소 앞에 집결하여 성남동 일대 합동예방순찰 활동을 실시합니다. 이번 순찰은 중구청과 성남파출소의 협조 아래 진행되며, 각 지대 대원 약 70여 명이 참석하여 청소년 및 시민들의 안전한 거리문..
울산광역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뉴스21 통신=최병호 ]*사진출처 = 조영수□ 울산광역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회장 조영수)은 ‘2025년 장애인직업재활의날을 기념식을 개최하였다. □ 이번 행사는 10월 30일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위해 직업재활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업재활 현장에서 헌신해온 장애인근로자 및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
헤어디자인봉사단 명촌마을 어르신 건강나눔 미용 봉사, 돌봄의 모범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설명= 앞줄왼쪽에서 세번째 김설옥회장10월 31일(금) 오전, 울산 북구 명촌마을회관이 가위 소리와 웃음으로 환해졌다. 헤어디자인봉사단(회장 김설옥)은 HD현대중공업새마을금고와 손잡고 ‘명촌마을 어르신 건강나눔 미용 봉사’를 열어 지역 어르신들의 단정한 용모...
광주 서구, ‘서바시15’ 제6강 개최…알제리 문화·삶의 성찰 주제
[뉴스21통신/장병기] 광주 서구는 31일 서구청 들불홀에서 직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서바시15(서구를 바꾸는 시간 15분)’ 제6강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한 1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해 한국인의 시선으로 본 알제리 문화와 **‘떠났기에 남을 수 있었다’**는 삶의 성찰적 주제를 공유했다.강의에서는 알.
광주 서구 덕흥동 폐기물 창고 화재…연기 확산에 주민 외출 자제 당부
2025년 10월 31일 오후 4시경 광주광역시 서구 덕흥동의 한 폐기물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연기가 주변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으나 다량의 연기가 발생해 인근 주민들에게 외출 자제와 창문 폐쇄를 권고하는 재난 문자가 발송됐다.광주시와 소방당국은 즉각 진화 작업에 나섰으며, 현재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