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송파구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여성 주민을 대상으로 사람유두종바이러스(이하 HPV) 예방접종을 올 한해 무료 지원한다고 11일 발표했다.
지원 대상은 12세부터 17세까지 여성 청소년과 18세부터 26세까지 저소득층 여성이다.
HPV는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이며, 자궁경부암은 15세에서 34세 여성에게 발생하는 암 중 발생률이 세 번째로 높다.
특히, HPV 예방접종 백신은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백신이기 때문에 보다 적극적인 접종이 필요하다.
무료 지원 대상자는 ▲2007~2013년생 여성 청소년 ▲1998~2006년생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여성이다. 백신 종류는 가다실(HPV4)이다.
1차 접종을 12~14세에 하면 총 2회, 15세 이후에 하면 총 3회 접종해야 한다. 2007년생 여성 청소년과 1998년생 저소득층 여성의 경우, 올해까지만 무료 지원 대상임에 따라 서둘러 접종할 것을 구는 권고했다.
HPV 예방접종은 국가예방접종으로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송파구에는 총 124개 병?의원에서 가능하다. 지정의료기관 확인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에서 볼 수 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암을 예방할 수 있는 유일한 백신인 만큼 대상자들은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송파구는 주민들이 필요한 건강서비스를 적기에 받도록 지원과 홍보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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