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광진구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중케이블 정비 지자체 평가에서 ‘상’ 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2년 연속 이뤄낸 성과로, 광진구는 ‘상’ 등급을 받은 서울시 자치구 8곳 중에서도 상위 2위를 차지했다. 2024년 평가 순위인 7위에서 5계단이나 상승한 결과다.
지난해 구는 중곡4동, 구의2동, 구의3동 등 5개 동을 정비구역으로 선정하고 전신주 1,372본과 통신주 464본, 총 3만 미터에 달하는 공중케이블을 정비해 이 같은 평가 결과를 받았다.
공중케이블 정비 사업은 도로나 건물 등에 무질서하게 난립하여 생활안전을 위협하는 전선과 방송·통신용 케이블 등을 정리하는 사업이다.
과기부는 지방자치단체의 공중케이블 정비 계획과 이행 결과를 대상으로, 정비 물량, 홍보 실적, 주민 불편 사항 해소 등 3개 분야 14개 기준으로 절대 평가를 실시한다. 이후 지자체 간 상대 평가를 통해 상ㆍ중ㆍ하로 등급을 부여한다.
구는 이번 ‘상’ 등급 달성으로 올해 인센티브 4억 4천만 원을 확보해 총 26억 4천만 원 규모의 공중케이블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정비 필요성이 높은 구의1동, 중곡1동, 중곡2동 등을 후보 지역으로 설정하고 공중케이블 정비협의회와 논의를 거쳐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 발생률을 높이는 무질서한 공중케이블을 체계적으로 정비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와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구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가을밤을 밝히는‘야밤득템 페스티벌’와‘행복드림축제’열리는 신정상가시장 오세요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지역의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신정상가시장에서 열정의 가을밤을 만들어줄 ‘야밤득템 페스티벌’과 떡 본김에 잔치를 주제로 한 ‘제11회 행복드림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 남구청울산 남구(구청장 서동욱)는 구청장실에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난 20일 발표된 ‘울산 개운포 경상좌수영성 마스터플랜’의 첫 단계로, 개운포 경상좌수영성의 역사...
문체부에 '한궁' 등 국내 창시 전통생활체육 육성 정책 마련 촉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충남 공주·부여·청양)은 29일(수)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등 종합감사에서 "한국에서 창시된 전통생활체육 종목에 대한 체계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K-스포츠 육성 정책 수립을 촉구했다. 박수현 의원은 "한궁(韓弓)은 장애인 통합체육, 치매 예...
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 ‘학교급식 현장 점검 및 조리 실무사 의견청취’간담회
[뉴스21 통신=최세영 ] ▲ 사진제공=울산광역시의회울산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권순용 부위원장은 30일, 개운초등학교에서 ‘학교급식 현장점검 및 조리실무사 의견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급식 환경을 직접 점검하고 조리실무사 근무 여건을 세밀하게 확인하여,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
해경 드론조종인력 600명 달하지만, 해경파출소 무인드론 보급은 7.2% 불과
사람의 눈과 손이 미치기 어려운 해양 영역에서 무인드론은 구조·순찰·감시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지만, 정작 해양 안전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청의 일선 파출소에 보급된 무인드론은 매우 저조해 무인드론 활용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것으로 드러났다. 더욱이 해양경찰청 내 드론조종이 가능한 인력이 ...
산안비 ‘눈먼돈’ 되지 않으려면, 고용노동부 관리감독 강화해야
최근 5년간 산업안전보건관리비(이하 산안비) 집행 규정을 위반한 사업장 4곳 중 1곳 꼴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산안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원청사가 의무적으로 계상·사용해야 하는 비용이다. 안호영 국회의원(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전북 완주·진안·무주)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정읍시,미국 LA서 30만달러 규모 MOU 체결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가 대표 농특산물인 지황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3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1억 7000만원 상당의 지황 가공상품 수출을 추진하는 성과를 거뒀다. 수출 규모는 약 1억 7000만원이다. 수출 품목에는 정읍지황을 원료로 한 지황차, 숙지황 현미밥, 숙지황 현미스낵을 비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