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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공중케이블 정비 평가 2년 연속 ‘상’ 등급 달성
  • 김만석
  • 등록 2025-02-11 15: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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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자치구 25곳 중 2위로 지난해보다 5계단 상승
  • 지난해 전신주 1,372본, 통신주 464본, 총 3만 미터 공중케이블 정비
  • 올해 4억 4천만 원 인센티브 확보… 총 26억 4천만 원 규모 정비 사업 추진


▲ 사진=광진구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공중케이블 정비 지자체 평가에서 ‘상’ 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2년 연속 이뤄낸 성과로, 광진구는 ‘상’ 등급을 받은 서울시 자치구 8곳 중에서도 상위 2위를 차지했다. 2024년 평가 순위인 7위에서 5계단이나 상승한 결과다.


 지난해 구는 중곡4동, 구의2동, 구의3동 등 5개 동을 정비구역으로 선정하고 전신주 1,372본과 통신주 464본, 총 3만 미터에 달하는 공중케이블을 정비해 이 같은 평가 결과를 받았다.


 공중케이블 정비 사업은 도로나 건물 등에 무질서하게 난립하여 생활안전을 위협하는 전선과 방송·통신용 케이블 등을 정리하는 사업이다. 


 과기부는 지방자치단체의 공중케이블 정비 계획과 이행 결과를 대상으로, 정비 물량, 홍보 실적, 주민 불편 사항 해소 등 3개 분야 14개 기준으로 절대 평가를 실시한다. 이후 지자체 간 상대 평가를 통해 상ㆍ중ㆍ하로 등급을 부여한다.


 구는 이번 ‘상’ 등급 달성으로 올해 인센티브 4억 4천만 원을 확보해 총 26억 4천만 원 규모의 공중케이블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정비 필요성이 높은 구의1동, 중곡1동, 중곡2동 등을 후보 지역으로 설정하고 공중케이블 정비협의회와 논의를 거쳐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도시 미관을 저해하고 안전사고 발생률을 높이는 무질서한 공중케이블을 체계적으로 정비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정비와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구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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