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픽사베이국가연구소(NRL 2.0) 사업은 과기정통부와 교육부가 지속 가능한 융복합·대형 연구 거점이 될 대학부설연구소를 선정해 10년 동안 연 100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4개 연구소를 선정할 계획으로, 선정된 연구소는 연구 인력을 확충하거나 연구시설과 장비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예산을 자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
정부는 이번 사업 추진 배경으로, 대학은 창의적 인재 양성과 선도적 연구 개발의 요람이지만 국내 대학은 학과 중심 운영으로 글로벌 연구 경쟁력이 미흡하다는 지적을 꼽았다.
이에 정부가 대학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지만, 부처별로 지원이 분산되다 보니 대형‧융복합 연구 수행을 위한 연구 임계 규모를 확충하기 어렵다는 거다.
정부는 그래서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통해 대학부설 연구소를 육성하면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부는 연구소의 역량 및 발전계획과 대학의 연구소 육성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연구소를 선정하고, 선정된 연구소는 오는 9월부터 사업을 시작하게 된다.
앞서 정부는 지난 1999년부터 10년 동안 약 4백 개 연구실을 선정해 지원한 국가지정연구실(National Research Lab, NRL 1.0)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울산교육청, 교원·공무원·교육공무직 노조와 한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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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울주소방서 청량119안전센터 심신안정실에 수직정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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