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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21통신/홍미희기자) = 지난 7일 화원읍 선우회(회장 김원우)는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들 돕기 위한 성금 200만 원을 화원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탁했다고 밝혔다.

        (달성군 사진제공)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 싶어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부를 결정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김원우 회장은 밝혔다.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선우회에 깊이 감사드린다. 선우회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기부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최태식 화원읍장은 말했다.

선우회는 20년 이상 화원읍 주민들을 위해 기부 및 봉사활동을 펼쳐온 청장년 봉사·친목회로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정 기탁 처리 후 관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